◆하자센터는 지난 2007년 5월부터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일일직업체험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한번에 2시간, 전문 직업인로부터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들으며 직접 체험해 보는 직업의 세계! 현재 외부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이 프로젝트의 담당자에게 2011년 새롭게 시작되는 일일직업체험의 의미를 들어 보았습니다.
2007년 5월, 직업체험이 막 시작되었던 그 때 인근 중학교를 찾아가 인터뷰를 했던 기억이 떠오르는군요. 존경하는 인물은 누구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현재 10대들이 닮고 싶은 사람은 누구일까요.
정말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일까요. 하고 싶은 ‘일’을 구체적으로 상상해보았을까요.
과연 ‘닮고 싶은 사람’과 ‘일’을 연결지어 생각하고 있는 걸까요.
그간 일일직업체험을 경험한 10대들 중에는 구체적으로 앞으로의 진로를 계획해 두고, 체험에서 만난 멘토(강사)와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는 친구도 있었습니다. 일일직업체험은 멘토의 직업에 대한 이야기, 직업인으로서의 삶, 현장의 이야기 등 실질적인 직업 스토리로 시작합니다. 평소에 볼 수 없었던 직업인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친구들의 눈길을 사로잡지요. 평소 그 직업에 관심을 갖고 있었던 친구들의 눈빛은 더욱 깊어집니다.
실제 체험이 시작되면, 그 직업에 대한 관심이 없던 친구들도 눈을 반짝이며 체험에 열중합니다. 강의식이 아닌 체험으로 진행되기에 재미있는 일일직업체험. 하자 일일직업체험만의 특징이기도 하죠.
지난 1월 19일, 2011년 첫 번째 일일직업체험이 진행되었습니다. 체험을 마친 청소년들에게 체험한 분야에 대한 소소한 평가들 외에 평소 체험해보고 싶었던 직업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첨가한 설문지를 나눠 주었습니다. 그날 참가했던 100여명의 학생들은 요리사, 바리스타, PD 등 대중적으로 알려져 있는 직업 외에도 사육사, 일러스트레이터, 탁구선수, 사서 등 다양한 직업들을 꼽아 주어 그들이 구체적으로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간 직업과 놀이를 재미있게 결합해 온 일일직업체험은 앞으로도 10대들이 희망하는 다양한 직업에 대한 바램을 담아 직업체험의 분야를 다각화해 그들의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나갈 예정입니다.
지난 1월 19일, 2011년 첫 번째 일일직업체험이 진행되었습니다. 체험을 마친 청소년들에게 체험한 분야에 대한 소소한 평가들 외에 평소 체험해보고 싶었던 직업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첨가한 설문지를 나눠 주었습니다. 그날 참가했던 100여명의 학생들은 요리사, 바리스타, PD 등 대중적으로 알려져 있는 직업 외에도 사육사, 일러스트레이터, 탁구선수, 사서 등 다양한 직업들을 꼽아 주어 그들이 구체적으로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간 직업과 놀이를 재미있게 결합해 온 일일직업체험은 앞으로도 10대들이 희망하는 다양한 직업에 대한 바램을 담아 직업체험의 분야를 다각화해 그들의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