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마을의례
이웃과 마을이 사라지는 시대, 다시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려 합니다. 마을의례는 서로의 기운을 느끼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존의 감각을 회복하는 자리인 동시에 서로를 존중하며 ‘우리’의 삶을 기억하고 기도하는 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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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년의 날 5월 우리들의 친구, 동료, 가족의 아름다운 삶을 위한 스무 고개
5월 성년의 날에는 인생의 봄을 지나 여름을 맞이하는, 스무 살 성년이 되는 청소년들을 축하하는 의례와 잔치가 열립니다. 사회와 마을의 구성원으로서 성숙한 어른이 된다는 것의 의미를 새겨보고, 진정한 한 사람의 몫을 다하라는 요구를 받게 되기도 하는 중요한 통과의례이지요. 동시에 사회공동체의 동료로서 함께 살아가자는 어른들의 정겨운 손길을 느끼게 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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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 쇼하자 11월 하자 청소년 네트워킹 파티
매년 11월, 한 해 동안 하자를 오간 청소년들이 한 해의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자리입니다. 오손도손 모여 지난 1년을 돌아보고 다음 해를 기대하며, 서로가 연결될 수 있는 파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