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2월 하자마을 통신

하자 진로교육 | 전환기 캠프

우리의 20대를 응원하는 <2016 열아홉살 스프링캠프>, 그 예고편!

요즘 몸과 마음이 괜찮나요? 스프링캠프에서는 수능을 봤지만 나라가 더 걱정일 열아홉을 초대합니다. 헬조선에서의 불안한 20대의 삶, 함께 모여 사회와 지구의 위기 속에서도 의연하게 살아갈 수 있는 몸과 마음을 다져보려 합니다.

하자네트워크학교 | 마을의례

하자마을, 이틀간의 김장잔치!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을 기점으로 5개의 네트워크 학교가 모여 이틀에 거친 김장잔치를 함께 했습니다. 직접 농사지은 배추와 무를 다듬고, 홍시로 단맛을 낸 빛깔 고운 김치. 맛보러 오실래요?

하자 진로교육 | 청소년 동아리

소행단 오픈파티, ‘7월부터 11월까지'

일주일에 한 번 모여 노는 음악 동아리 “소행단”의 신고식! 지난 11월, 소행단을 소개하고 자작곡한 노래들을 선보이는 오픈파티가 열렸습니다. 소소하게 하고 싶은 것들을 기획해나가고 있는 소행단 멤버들의 소식을 나눕니다.

하자네트워크학교 | 하자작업장학교

<씨앗학교> 언제든 오세요, 우리들의 공간으로-

지내고 보니 짧기만 했던 '자유'학기. 언제든 찾아가도 좋을 공간을 발견하고 만든다는 것, 그리고 그 시간을 누린다는 것.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며 소박하게 우리들의 잔치를 열었습니다.

하자네트워크학교 | 하자작업장학교

뜨거웠던 여름을 추억하며. ‘만세와 마나의 여름방학 프로젝트’

아프리카 전통음악과 무용 공연 단체인 쿨레칸에서 인턴을 하며 춤으로 만나고 춤으로 이야기했던 만세의 여름과, 하루에 딱 세 장씩의 사진을 찍으며 찾아내고 발견하고 담아내었던 마나의 하루 세 컷 프로젝트.

하자네트워크학교 | 하자작업장학교

하자작업장학교 청년작업장, 어린이들과 함께 작당한 아지트 건축

12월 3일부터 10일까지 주말의 사흘, 찬바람이 불기 시작한 겨울의 문턱에, 가제트공방의 다정한 기술과 하자작업장학교 청년들의 씩씩한 기운이 서서울예술교육센터 주최의 주말예술놀이로 만났습니다.

하자네트워크학교 | 오디세이학교

무지개학교 학생의 체험기, ‘오디세이학교에 갔다 왔어요~’

과천의 무지개학교를 다니는 석빈이는, 다른 청소년들은 어떤 생각과 고민을 갖고 있는지 궁금해서 나흘간 하자의 오디세이 학교로 여행을 왔습니다. 함께 악기를 만들고, 공연도 보고, 밥 먹고 춤도 추었던 석빈이는 어떤 이야기들을 나누었을까요?

하자네트워크학교 | 목화학교

우리가 함께 한 노들텃밭, 안녕- 안녕-

지난달 목화학교는 노들텃밭에서 한 해 농사를 마무리 짓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시민들의 휴식처이자 도심 속 텃밭이었던 노들섬은 내년부터 '음악의 섬'으로 재탄생 된다고 합니다. 노들섬을 아끼고 사랑했던 텃밭 농부들의 마음을 담아, 목화학교 죽돌들은 앞으로 노들섬을 만들어가실 분들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하자허브 | 방과후@하자

사피엔스의 카페생활기!

매주 하자에 함께 모여 저녁밥상을 차리고, 둘러앉아 사소한 고민부터 뉴스에 나오는 세상 이야기까지 버라이어티한 수다를 떠는 사피엔스들이 있습니다. 할라피뇨, 니모, 로즈마리, 동훈, 선국이. 다섯 명의 중등청소년이 가을부터 겨울까지, 매달 팝업 카페를 열며 나눴던 생각과 경험을 소개합니다.

하자허브 | 어린이 작당모임

'길고양이 보호소’의 겨울맞이 대작전

하자센터의 어린이 작당모임 '길고양이 보호소'는 점점 쌀쌀해지는 이 겨울, 고민이 부쩍 늘었습니다. 추운 날씨에 길에서 지내야 하는 고양이들에겐 무엇이 필요할까요? 고양이들을 돕기 위한 어린이들의 고민과 실천의 과정을 공유합니다!

하자허브 | 움직이는 창의클래스@삼양초

생각의 변화가 이끄는 공간의 변화 - 학교 공간 '이행' 프로젝트의 세 가지 질문

지난 5월부터 삼양초 6학년 5반 어린이들과 함께 달려온 긴 여정, '움직이는 창의클래스@삼양초'가 끝을 향해가고 있습니다. 건축가와의 협업 속에, 장소와 디자인이 확정되기까지의 과정에서 제기된 몇 가지 질문을 던집니다.

하자허브 | 생각하는 청개구리

2016 놀이활동가 리뷰 ‘함께 기록하며, 함께 기억하며’

3년째 하자센터 <생각하는 청개구리> 놀이활동가 그룹에서 활동 중인 하리의 한 해 리뷰를 소개합니다. 어린이들과 놀이의 현장에서 기록협의체를 만들어나간 과정, 모이고 공유된 놀이의 언어들, 그리고 공동의 기억에 대한 이야기.

하자허브 | 씽투육아

따뜻한 돌봄, 즐거운 소통의 관계를 꿈꾸며

지난겨울 ‘독박육아’를 경험한 여성들이 머리와 마음을 맞대며 팟캐스트 기획회의를 시작한 지 1년이 흘렀습니다. ‘아이를 돌보는 일’이 세상의 문제들과 연결되어 있음을 확인하며 ‘공생육아’와 ‘돌봄 사회’로 나아가려는 방법을 찾아온 시간들을 되돌아봅니다.

하자 공방 | 자전거공방 소식

자전거 공방의 새 기운 : 작업하는 청년들

자전거 공방에서는 청년 작업자들의 자전거 실험이 한창입니다. 비가와도 편하게 탈 수 있는 자전거를 만들고 싶다는 호기심으로 출발한 <삼륜 자전거 프로젝트>, 그리고 장애인들이 휠체어를 탈부착할 수 있는 핸드바이크를 만들고 싶은 두 학생의 이야기!

하자 공방 | 목공방 소식

매.막.토 : 매월 마지막 토요일은 손쓰는 날!

매.막.토! ‘학교이자 놀이터 그리고 생산이 가능한 작업장’에서 배우고 연대하는 전환의 실험들을 계속해나가고자 합니다.개인, 동아리, 학교나 기관, 재미난 프로젝트를 하고 계신 커뮤니티 누구라도 좋습니다. 혹시 ‘이런 것도 가능한가..?’ 싶으신 분들도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