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세션] 열아홉의 자화상 : 유별나지도 흔하지도 않은 청소년의 진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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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에서 열아홉 살은 죽은 듯이 살라는 말을 가장 많이 듣는 때가 아닐까요? 

 

죽은 듯이 공부하고, 죽은 듯이 생각도, 취미생활도, 여행도, 연애도 말고 단 한 가지만! 그렇게 보면 열아홉은 ‘죽은 듯 살아 있음’의 상징입니다. 많은 청소년들이 생애 기간 내내 수능시험을 준비하던, 준비하고 있지 않던 입시 공부에 전념하라는, 대학에 가라는 압박을 받습니다. 

그 속에서 청소년들은 어떤 생각들을 할까요? 어디에 시선을 두고 어디에 마음을 쏟고 있을까요? 학교를 떠난 누군가는 아직도 수능 시험 보는 날을 악몽으로 꾸는데, 청소년에게 수능은 재난일까요?

‘진짜’ 재난 상황이 벌어진 지금,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같이 이야기 나눠봅시다.


*19세가 아니여도 16세-24세 청소년이면 모두 참여 가능합니다!(비청소년도 참가 가능)

 

  • 진행: 창의서밋 펠로우 나무(성윤서)

학교를 졸업한 후에 학교에 다니면서 했던 고민들과 생각, 어딘가 이상하고 잘못된 것들을 입 밖으로 꺼내는 과정에서 더 단단해지는 경험을 했어요. 그동안 비가시화 되었던 청소년의 삶을 같이 이야기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지고 싶어요. 

 

  • 이런 참가자를 기다려요.
    ✔️ 유별나지도, 흔하지도 않은 내 이야기를 누군가와 나누고 싶은 
    ✔️ 학교 안과 밖에서 느꼈던 어딘가 이상하고 불편한 경험을 나누고 싶은 
    ✔️ 나의 10대가 입시와 공부에 매여 아무것도 못한 건 아니었다고 생각하는  
    ✔️ 그렇다고 추억보정으로 미화하고 싶지도 않은 
    ✔️ 나의 청소년기를 회고하고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 하고 싶은 
    ✔️ 입시생인, 입시생이었던 
    ✔️ 16세-24세 청소년  

    ✔️ 이런 청소년의 이야기가 궁금한 비청소년  

 

  • 일시 : 9월 18일(금) 15:30-16:50 , 9월 19일(토) 13:00-14:30 

  • 형식 : 온라인 수다회

  • 사용 플랫폼 : 줌(Zoom) 

  • 신청안내 : 8월 21일(금) ~ 9월 17일(목), 금/토 60명씩 총 120명 

  • 참가안내 : 신청자에 한해 당일 오전 참가링크를 보내 드립니다. (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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