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시장/ 한 해를 마무리하는 '2014 달시장 달달파티'(12/11 저녁 7시~) 2014.12.01
2014년 달시장 마을살이의 즐거운 뒷풀이
‘달달한’ 달시장 네트워크 파티가 열립니다!(12월 11일 저녁 7시~, 본관 999클럽)
‘함께 일하고, 놀고, 나누는 마을’을 표방하며 영등포를 비롯한 지역 주민 모두가 사회적경제 및 마을공동체를 일궈보았던 2014년 달시장. 지난 10월 31일 그간 달시장 곳곳에서 일어났던 일들에 얽힌 기억을 간직하고, 내년을 기약하며 마지막 달시장이 문을 닫았으나, 진짜 한 해가 끝났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달무리, 별무리, 지역 주민 등 달시장의 모든 이들이 다시 만나는 네크워트 파티 ‘달시장 달달파티’가 열려야 진정한 한 해 마무리라고 볼 수 있겠죠.
오는 12월 10일 저역 7시부터 하자센터 본관 2층 999클럽에서 열리는 ‘2014 달시장 달달파티’는 올 한 해 기쁨도, 고생도 함께했던 이들이 모여 서로 격려하고 또 올해 우리가 하고자 했던 일들이 잘 되었나 회고하는 자리로 꾸며집니다. 물론 내년에 하고 싶은 일들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도 가지고요.
10월 달시장 문 닫으면서 ‘왜 달시장은 1년 내내 하지 않나요?’라는 질문을 많이 받았습니다. 내년 봄까지 달시장을 볼 수 없다는 생각에 서운해하시는 분들을 위해 이번 파티는 달시장의 정취를 한껏 담아 열립니다. 먹자골목에서 맛있게 먹었던 바로 그 먹거리들이 등장할 거고요, 이웃과 나눠먹고 싶은 음식이 있으면 가져오셔도 됩니다. 축제마당에서 큰 박수를 받았던 인디 & 아마추어 지역 뮤지션들도 흔쾌히 다시 무대에 오릅니다. 마을놀이마당에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재미있게 놀던 기억 떠오르시죠? 침묵이 어색한 낯선 얼굴과도 스스럼없이 친해지고, 영하의 날씨에도 땀이 날만큼 흥겹게 뛰어놀 수 있는 단체놀이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달시장 마을 사람들이 모두 모이는 겨울의 작은 달시장 뒷풀이, 많이들 놀러 오시길 바랍니다.
‘달달한’ 달시장 네트워크 파티가 열립니다!(12월 11일 저녁 7시~, 본관 999클럽)
‘함께 일하고, 놀고, 나누는 마을’을 표방하며 영등포를 비롯한 지역 주민 모두가 사회적경제 및 마을공동체를 일궈보았던 2014년 달시장. 지난 10월 31일 그간 달시장 곳곳에서 일어났던 일들에 얽힌 기억을 간직하고, 내년을 기약하며 마지막 달시장이 문을 닫았으나, 진짜 한 해가 끝났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달무리, 별무리, 지역 주민 등 달시장의 모든 이들이 다시 만나는 네크워트 파티 ‘달시장 달달파티’가 열려야 진정한 한 해 마무리라고 볼 수 있겠죠.
오는 12월 10일 저역 7시부터 하자센터 본관 2층 999클럽에서 열리는 ‘2014 달시장 달달파티’는 올 한 해 기쁨도, 고생도 함께했던 이들이 모여 서로 격려하고 또 올해 우리가 하고자 했던 일들이 잘 되었나 회고하는 자리로 꾸며집니다. 물론 내년에 하고 싶은 일들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도 가지고요.
10월 달시장 문 닫으면서 ‘왜 달시장은 1년 내내 하지 않나요?’라는 질문을 많이 받았습니다. 내년 봄까지 달시장을 볼 수 없다는 생각에 서운해하시는 분들을 위해 이번 파티는 달시장의 정취를 한껏 담아 열립니다. 먹자골목에서 맛있게 먹었던 바로 그 먹거리들이 등장할 거고요, 이웃과 나눠먹고 싶은 음식이 있으면 가져오셔도 됩니다. 축제마당에서 큰 박수를 받았던 인디 & 아마추어 지역 뮤지션들도 흔쾌히 다시 무대에 오릅니다. 마을놀이마당에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재미있게 놀던 기억 떠오르시죠? 침묵이 어색한 낯선 얼굴과도 스스럼없이 친해지고, 영하의 날씨에도 땀이 날만큼 흥겹게 뛰어놀 수 있는 단체놀이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달시장 마을 사람들이 모두 모이는 겨울의 작은 달시장 뒷풀이, 많이들 놀러 오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