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하자마을 성년의 날 201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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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견하고 소중한 스무 살, 온 마을이 축하하다  

 

‘하자마을’성년식에 초대합니다! (2014. 5.19 17:00)

 

 

5월 19일 오후 5시, 성년의 날을 맞아 독특하고 뜻깊은 마을의 성년식(우리들의 동료, 친구, 가족의 아름다운 삶을 위한 하자마을 축제시리즈)이 하자센터 신관 중정에서 열립니다.  하자센터 내 네트워크학교 청소년들을 비롯해 그간 하자 마을과 인연을 맺어온 청소년 22명이 20대의 관문에 들어서는 이 날의 주인공이에요.  하자센터의 성년식은 2006년부터 상업화된 기존 성년식의 틀을 탈피, 전통 의례와 미래에 대한 성찰을 바탕으로 성숙한 어른이 된다는 것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성년식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성년을 맞은 청년들의 부모와 친지, 그들과 인연을 맺어온 교사 및 멘토 등 3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음식을 나누고 가무를 즐기고 덕담을 나누고 함께 기도를 올리는 ‘마을축제’로 진행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