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센터]직원(운영부) 채용 2012.12.12
[직원 채용공고]

 

1999년 12월 18일에 개관한 하자센터는 연세대학교가 서울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센터입니다. 공식 명칭은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입니다. 청소년 진로직업교육 모델 개발과 보급을 통해 ‘학교 붕괴’와 ‘고용 없는 성장시대’의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해온 하자센터는, 2008년 금융위기와 청년 실업 시대를 맞아 보다 다양한 사회문화적 해결책과 청년 사회적기업 양성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생태계 조성’에 주력해 왔습니다.

하자센터는 최근 점점 더 난감해지는 후기 근대적 상황에서 시장에 의해 압도된 ‘사회’ 자체의 지속가능성을 고민하며 청소년만이 아니라 청년과 장년, 노인을 아우르는 새로운 삶의 장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세대를 연결하고 그들이 가진 다양한 자원과 재능을 연결함으로써 새로운 일자리와 일거리를 만들어가는 것이 그 핵심입니다. 하자센터에 새로 생긴 ‘창의허브’ 또는 일명 ‘자공공 허브’는 이런 취지에서 생긴 인프라입니다. 개인의 욕구에서 시작한 자조(自助) 모임이 협력자들을 만나면서 共助(공조)의 장으로 확장되고, 그런 장들이 다시 서로 엮이고 커지면서 새로운 공공성, 곧 公助(공조)의 장과 사회경제를 만들어가려는 플랫폼입니다. 새 플랫폼에서는 급변하는 시대에 우리가 공유해야 할 가치, 소통과 지혜 나눔, 사회에 필요한 일의 발견과 실행 그리고 일머리를 키우는 훈련 등에 관련한 일을 하게 됩니다. 이제 10대뿐 아니라 20~30대와 함께 개인성과 공공성을 새롭게 사유하고 실천하면서 점점 난감해지는 후기근대적 상황을 돌파해보려는 것입니다.

 

하자 센터는 새로운 원리로 확장을 하고 있는 시점에 함께 일할 훌륭한 분들을 찾습니다. 교육활동, 지원활동을 통해 자활과 공유의 실험을 함께 기획하고 운영할 분들입니다. 자신의 삶을 사회적 삶과 연결하면서 살아온 분들, 경쟁과 성취가 아니라 더불어 성취하기 위해 노력해온 분들, 소통과 돌봄 행위 자체를 즐기는 분들, 우정과 환대의 마을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전망과 열정을 가진 분들의 지원을 기다립니다.

 

▶ 모집분야 및 자격요건

 

- 모집분야

 

 


   운영부 ○명 (사무행정총괄,회계,인사)

- 자격요건

학력, 나이, 경력 제한 없음

▶ 모집일정


- 서류 접수 마감 : 12월 27일 (목요일) 오후 5시

- 서류합격자발표 : 12월 28일 (금요일) 오후 5시

- 인터뷰(면접) : 12월 31일 (월요일) 오전 11시

- 합격자 발표 : 12월 31일 (월요일) 오후 6시 (합격자 개별통보 및 홈페이지 공고)

 

 

 

 

▶ 채용조건

- 정규직 (하자센터의 모든 직원은 연봉제와 1년 계약제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 제출서류

- 이력서(※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주민등록번호는 ex) 123456-1******로 표기하여 제출)

- 경험으로 쓰는 자기소개서(자기소개서에는 경험중심의 일을 서술해주시고 모집분야에서 할 수 있는 일과 하고 싶은 일을 서술해 주시면 합니다)

 

 

 

 

▶ 접수방법

- e-mail : nommi@haja.or.kr

- 직접방문 : 하자센터 본관 202호 운영지원부

(주 소) -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7가 57번지 하자센터 202호 운영지원부

(교통편) - 지하철 2호선 영등포구청역 4번 출구/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 1번 출구

 

 

 

 

▶ 기타

※ 해당자가 없을 경우 충원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기타 문의사항은 070-4268-9906 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