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평화하자! 즐거우니까! 다큐멘터리 <사막을 건너 호수를 지나> 개봉 소식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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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명의 ‘평화하는’ 청년들, 레츠피스.
드럼통 같은 북을 허리에 매고 희망찬 여행을 떠난다.
경계 너머의 세상을 상상하고, 춤추고 북을 치며 노래하는 여정.
목포에서 출발해 블라디보스토크를 지나, 베를린까지 이어지는 피스 로드!
여덟 번의 여행과 아홉 편의 글, 그리고, 노래!
Let’s Peace! 사막을 건너 호수를 지나, 우리를 위한 노래를 부르자!

 

하자에서 '시로'라는 이름으로 청소년을 만나온 박소현 감독이 송영윤 감독과 함께한 다큐멘터리 <사막을 건너 호수를 지나>가 오는 2021년 12월 30일 개봉합니다. 하자 네트워크 학교인 여행 대안학교 '로드스꼴라'의 청(소)년들이 목포부터 러시아를 거쳐 베를린까지 횡단하는 여정, 그 과정 속에서 이들이 외치는 평화의 즐거움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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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을 건너 호수를 지나>는 "지금 여기에서 평화를 '하자'"라는 슬로건과 함께 대학을 선택하지 않은 청년들이 뭉친 '레츠피스'라는 퍼포먼스 그룹과 '길 위에서 배우고 연대하는 여행학교' 주말로드스꼴라 4기생들이 목포에서 출발해 천안과 서울을 지나, 유라시아 횡단열차를 타고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하바롭스크를 거쳐 베를린까지 횡단하는 여정을 담은 이야기입니다.

보고만 있어도 여행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영화 속 국내와 해외의 아름다운 명소들이 눈을 사로잡고, 입안에 계속 맴도는 발랄하고 흥겨운 멜로디의 노래들이 귀를 사로잡는, 혐오의 시대에 평화와 연대의 가치를 밝고 아름답게 전하는 '청춘 평화 음악 힐링 하이텐션 다큐멘터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