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제작소 눈(nu:n)의 특별상영회 2009.09.26
문화예술분야 예비사회적기업 “눈” Presents
특별 상영회
을씨년스러운 가을바람의 서늘함이 서서히 익숙해지는 요즘, 여러분을 흥미로운 영화 한편의 곁으로 초대합니다.
영화 <나의 마음은 지지 않았다>는 일본에 거주하는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 중 ‘커밍아웃’한 유일 생존자이신 ‘송신도’ 할머님의 10년간의 투쟁을 다룬 감동적인 다큐멘터리 작품입니다.
이번 상영회에는 예비 사회적기업 영상제작소 눈(nu:n)의 공동대표이자 연출을 맡은 ‘안해룡’ 감독님이 함께 참석하시어,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영화에 대한 주변 이야기를 들려주실 예정이며, 더불어 “전쟁과 여성인권 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 정신대 문제 대책 협의회’에서 제공한 긴요한 정보와 관련 전시물을 직접 경험하실 수도 있습니다.
작은 영화 한 편이 전달할 수 있는 진실과 커다란 울림을 직접 경험하시기 바랍니다.
일시: 2009년 9월 24일 목요일 저녁7:30 (상영시간 95분)
장소: 하자센터 2층 999클럽
입장료: 무료 (“전쟁과 여성인권 박물관” 건립을 위한 자율적 모금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