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소년창의서밋, 2008년부터 2011년까지의 얼굴을 소개합니다
서울청소년창의서밋, 2008년부터 2011년까지의 얼굴을 소개합니다
이제 ‘올해 서밋의 얼굴은 무엇일까?’ 기다리는 것도 매년 열리는 창의서밋만의 즐거운 설레임이 되었습니다. 서울청소년창의서밋의 정식 개최를 준비하며 열린 2008년 ‘서울청소년창의성 국제심포지엄’에서는 모든 이들의 생각, 느낌이 모여 이뤄지는 것이 창의라는 것을 형상화하기 위해 왼쪽 상단에 옹기종기 정감있게 모여 있는 x자 표시들을 넣은 로고를 만들었습니다.
이 로고에는 창의성이 일개인의 특별한 능력이라는 기존의 사고에서 벗어나 모든 이들, 시대의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성을 지녀야 한다는 생각이 깃들어 있습니다.
2009년 창의서밋에서는 캐치프레이즈 ‘창의성, 위기의 삶을 만나다(Creativity Meets Life in Crisis)’(창의성, 위기의 삶을 만나다’를 일반 폰트를 사용하지 않고 일일이 수작업으로 제작해 이어붙여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서체로 표현했습니다. 이와 함께 하자마을 사람들은 물론 외부 손님들까지 참여해 그려준 수백 장의 ‘드로잉 퀼트’ 중에서 골라낸 이미지들로 메인 컨셉트를 만들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아이디어를 모을 수 있었던 비결은 일종의 쪽그림, ‘드로잉 퀼트’입니다. 사각형 밖 점과 이어진다는 전제 하에 무엇이든 그릴 수 있는 드로잉 퀼트는 절취선이 있어서 쉽게 떼어낼 수 있어서 디자인팀이 수많은 사람들이 제각각 그려낸 그림들을 다양하게 모을 수 있었습니다. 이 드로잉 퀼트는 온라인에도 게시되어 많은 이들이 그림판을 이용, 자신의 창의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기도 했죠.
2010년에는 귀여운 캐릭터 ‘밋밋’이 인기를 끌었습니다. ‘밋밋해서 누구나 자신의 생각을 담을 수 있는 도화지 같은 캐릭터를 만들겠다’는 생각에서 출발해 ‘MEET 밋?-서밋에서 만나다’라는 의미까지 더해 탄생한 이름입니다. 홀로 살아가던 개인들이 모여 이뤄낸 창의 커뮤니티의 주민으로 설정된 밋밋은 사람들의 투영된 마음을 에너지로 활용,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낸다는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창의서밋 시작 전 9월 초 ‘밋밋’ 1호가 하자마을에 살게 된 이래 오다가다 만난 친구들을 초대하면서 왁자지껄한 창의서밋 포스터가 탄생했습니다. 노리단 밋밋, 유유자적살롱 밋밋, 영셰프 밋밋 등 하자마을에서 살아가는 주민들은 물론 이번 창의서밋에 초대된 게스트들까지 고루 포스터 안에 반영해 넣어 큰 인기를 모았습니다.
올해 2011 서울청소년창의서밋에서는 하자센터 창립 당시 로고를 만들고 전체 공간을 디자인했던 아트디렉터 활(박활민)이 전체 BI를 맡아 더욱 멋진 결과를 탄생시켰습니다. 메인 시그니처 디자인을 보면 사다리에 올라선 초롱초롱한 눈망울의 캐릭터가 일단 눈길을 끕니다. 그는 수많은 문제들이 산적한 현장에서 골머리를 앓고 있지만 여전히 희망을 품고 있는 일꾼입니다. 그의 뒤에는 뜻을 같이하는 이들이 끈끈한 ‘부족’으로 힘을 주고 있죠. 이들은 문제에 봉착했을 때 포기하는 대신 서로 말도 안 되는 상상(imagine)을 던져보고, 국면을 돌파하기 위해 삼각형 탑도 만들어 보고(act), 서로의 손과 발을 이어가며 협동해 드디어 전환(change)로 이어지는 사다리를 발견해 냅니다. 즐겁고 부지런한 캐릭터들이 따로 또 함께 만들어내는 모양은 풍선이나 비눗방울, 구름을 닮았습니다. 지금이라도 두둥실 떠올라 답답한 벽으로 둘러싸여 있던 상황을 탈출해 저 멀리까지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 같습니다. 창의서밋 기간 동안 하자센터 곳곳에서 포스터와 현수막, 브로슈어, 사인보드, 스티커 등 다양한 모습으로 변형되어 오가는 이들을 기쁘게 할 2010 서울청소년창의서밋의 BI. 그 메시지에 다시 한번 주목해 주세요. imagine act change!
이제 ‘올해 서밋의 얼굴은 무엇일까?’ 기다리는 것도 매년 열리는 창의서밋만의 즐거운 설레임이 되었습니다. 서울청소년창의서밋의 정식 개최를 준비하며 열린 2008년 ‘서울청소년창의성 국제심포지엄’에서는 모든 이들의 생각, 느낌이 모여 이뤄지는 것이 창의라는 것을 형상화하기 위해 왼쪽 상단에 옹기종기 정감있게 모여 있는 x자 표시들을 넣은 로고를 만들었습니다.
이 로고에는 창의성이 일개인의 특별한 능력이라는 기존의 사고에서 벗어나 모든 이들, 시대의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성을 지녀야 한다는 생각이 깃들어 있습니다.
2009년 창의서밋에서는 캐치프레이즈 ‘창의성, 위기의 삶을 만나다(Creativity Meets Life in Crisis)’(창의성, 위기의 삶을 만나다’를 일반 폰트를 사용하지 않고 일일이 수작업으로 제작해 이어붙여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서체로 표현했습니다. 이와 함께 하자마을 사람들은 물론 외부 손님들까지 참여해 그려준 수백 장의 ‘드로잉 퀼트’ 중에서 골라낸 이미지들로 메인 컨셉트를 만들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아이디어를 모을 수 있었던 비결은 일종의 쪽그림, ‘드로잉 퀼트’입니다. 사각형 밖 점과 이어진다는 전제 하에 무엇이든 그릴 수 있는 드로잉 퀼트는 절취선이 있어서 쉽게 떼어낼 수 있어서 디자인팀이 수많은 사람들이 제각각 그려낸 그림들을 다양하게 모을 수 있었습니다. 이 드로잉 퀼트는 온라인에도 게시되어 많은 이들이 그림판을 이용, 자신의 창의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기도 했죠.
2010년에는 귀여운 캐릭터 ‘밋밋’이 인기를 끌었습니다. ‘밋밋해서 누구나 자신의 생각을 담을 수 있는 도화지 같은 캐릭터를 만들겠다’는 생각에서 출발해 ‘MEET 밋?-서밋에서 만나다’라는 의미까지 더해 탄생한 이름입니다. 홀로 살아가던 개인들이 모여 이뤄낸 창의 커뮤니티의 주민으로 설정된 밋밋은 사람들의 투영된 마음을 에너지로 활용,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낸다는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창의서밋 시작 전 9월 초 ‘밋밋’ 1호가 하자마을에 살게 된 이래 오다가다 만난 친구들을 초대하면서 왁자지껄한 창의서밋 포스터가 탄생했습니다. 노리단 밋밋, 유유자적살롱 밋밋, 영셰프 밋밋 등 하자마을에서 살아가는 주민들은 물론 이번 창의서밋에 초대된 게스트들까지 고루 포스터 안에 반영해 넣어 큰 인기를 모았습니다.
올해 2011 서울청소년창의서밋에서는 하자센터 창립 당시 로고를 만들고 전체 공간을 디자인했던 아트디렉터 활(박활민)이 전체 BI를 맡아 더욱 멋진 결과를 탄생시켰습니다. 메인 시그니처 디자인을 보면 사다리에 올라선 초롱초롱한 눈망울의 캐릭터가 일단 눈길을 끕니다. 그는 수많은 문제들이 산적한 현장에서 골머리를 앓고 있지만 여전히 희망을 품고 있는 일꾼입니다. 그의 뒤에는 뜻을 같이하는 이들이 끈끈한 ‘부족’으로 힘을 주고 있죠. 이들은 문제에 봉착했을 때 포기하는 대신 서로 말도 안 되는 상상(imagine)을 던져보고, 국면을 돌파하기 위해 삼각형 탑도 만들어 보고(act), 서로의 손과 발을 이어가며 협동해 드디어 전환(change)로 이어지는 사다리를 발견해 냅니다. 즐겁고 부지런한 캐릭터들이 따로 또 함께 만들어내는 모양은 풍선이나 비눗방울, 구름을 닮았습니다. 지금이라도 두둥실 떠올라 답답한 벽으로 둘러싸여 있던 상황을 탈출해 저 멀리까지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 같습니다. 창의서밋 기간 동안 하자센터 곳곳에서 포스터와 현수막, 브로슈어, 사인보드, 스티커 등 다양한 모습으로 변형되어 오가는 이들을 기쁘게 할 2010 서울청소년창의서밋의 BI. 그 메시지에 다시 한번 주목해 주세요. imagine act 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