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기억을 엮어보고, 묶어보는 봄
어느덧 4월 29일이네요. 4월이 되면 하자에서는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며, 곳곳의 그룹들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이야기 나누곤 합니다. 올해는 오디세이학교 7기 죽돌들로 구성된 '416 기획단'이 <기억, 엮기>라는 이름의 참여 프로젝트를 준비하여 4월 한 달 동안 하자를 오가는 누구나 2014년 4월 16일을 기억하며 참여할 수 있도록 해두었어요. 하자의 416 기억주간 사진 기록을 아래 공유합니다.
한 가지 더 전할 소식! 하자는 청소년 당사자의 입장과 경험을 사회에 공유하기 위해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올해는 하자마을통신에 원고를 기고하고자 하는 청소년들과 작업을 시작하게 되어, 이번호부터 청소년 '필진'들의 원고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달에는 지방에 사는 청소년의 문화생활 경험에 관한 에세이, 학교폭력 경험에 대한 시, 악플과 혐오에 대항하는 자신의 방법을 소개하는 에세이 원고를 수록했습니다.
▼ 링크에서 하자마을통신 4월호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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