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하자마을통신 - 뉴스레터 - 하자센터

하자진로교육 | 생각하는 청개구리

“킁킁 말랑말랑 쿵쿵!” 움직이는 창의놀이터@서울혁신파크

말랑말랑한 마음으로, 깔깔거리며 함께 웃고, 킁킁 냄새에도 집중해보고, 쿵쿵대며 신나게 뛰어다닌다면, 올여름 아무리 더워도 우리 즐거울 수 있어요. 8월 20일, 서울혁신파크에서 열리는 움직이는 창의놀이터로 아이들과 손잡고 놀러 오세요!

하자마을 소식

알로하의 편지 ‘우리를 살아 있게 하는 것’

하와이 인사말인 ‘Aloha’.'알로(Alo)'는 “존재한다”를, '하(Ha)'는 “생명”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Aloha” 라는 인사는 상대방에 대한 “존재의 인정”이자, 상대방과의 교감을 뜻하기도 하지요. 지난 2년 간 하자센터 부센터장으로 함께 해온 알로하(Aloha)가 하자 주민들에게 띄우는 편지. 알로하, Aloha-

하자네트워크학교 | 하자작업장학교

하자작업장학교 15주년, 홈커밍데이에 초대합니다.

수천 킬로 요동치는 물결을, 파동을 만들어내고 싶었던 고래들, 숲을 지키고 싶었던 크리킨디들,하자작업장학교 학생, 선생님, 그리고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학부모와 동료들에게.

하자네트워크학교 | 하자 마스터클래스

무용가 남정호의 즉흥춤 교실 #8 <듣는 몸>

존재 간의 관계를 만들고, 대화하고 소통하는 몸의 언어를 차근차근 배워 온지 3년. 이번 여름엔 “듣는 몸”을 화두로, 머리나 귀가 아닌 몸과 존재로 듣는 시간을 보냈지요. 몸과 몸이 부딪히고, 서로 의존하고 연결하면서, 타인과 세상 앞에 다가서고 만나고 통하는 일. 듣는 몸의 시간을 전합니다.

하자네트워크학교 | 오디세이학교 ‘나, 글쓰기’

오디세이학교 민민의 <주관적 사전>

“마지막 글쓰기 수업. 우리는 모두 칭찬을 받았다. 뭔가 뿌듯함을 느꼈다. 정말로 책을 출판한 작가같이. 그렇게 우리의 사전은 완성되었다. 완성이 아닐지 모른다. 더더 채워야지. 한권의 책으로는 완성일지 모르겠지만, 앞으로 ‘나만의 주관적 사전’을 더 채워나가고 싶다.” 자꾸만 빠져들게 되는 민민의 <주관적 사전>을 소개합니다.

하자네트워크학교 | 하자작업장학교 일본현장학습

하자-노게 청년 교류, 함께 마주하는 세상

하자작업장학교 청년들은 이번 여름, 세타가야구에 있는 노게청소년교류센터에의 청년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그들이 만들어가고자 하는 ‘내가 나 자신 그대로 있어도 좋은 곳’(이바쇼居場所)에 대한 상상을 함께 나누며, 운명적으로 마주한 사회에서 전환을 준비하는 사람들과 그들의 삶을 만나고 돌아온 이야기를 전합니다.

하자진로교육 | 커리어위크

“함께 일하는 기쁨”을 나누다! 삶의 기술을 배우는 시간 <커리어위크>

지난 7월, 뜨거운 열기로 마무리된 7th 커리어위크. “함께 일하는 기쁨”이라는 부제로 두 번째 전공을 만나보았어요. ‘평생직업’ ‘평생직장’ 개념이 사라진 시대에 친구와 함께 동료가 되고, 마음을 담아 일구는 일과 직업 현장에서 삶의 기술을 배우는 시간이었답니다.

하자네트워크학교 | 오디세이학교

오디세이학교 1학기 쇼케이스 “A LANA, UA HOLO KE AKUA”

“A LANA, UA HOLO KE AKUA : 신이 달리기 시작한다” 하와이 챈트의 마지막 문장을 타이틀로 1학기 마무리 쇼케이스가 열렸습니다. 스물한 명의 오디세이 학생들이 직접 방학식을 만들며, 자기만의 오디세이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돈을 좋아하는 사람’이었던 한 학생의 이야기를 한 번 들어볼까요?

하자진로교육 | 청소년운영위원회 ‘시유공’

우리학교 옥상도 쿨루프로! & <꿈꾸는 거북이>와 함께한 캔들만들기 워크숍

쿨루프를 널리 널리 퍼뜨리자! 시유공 멤버인 블랙홀이 4월부터 꾸준히 학교에 제안하고 설득해, 화곡보건경영고등학교 경비실 옥상을 쿨루프로 변신시킨 이야기. 그리고 지난 3월 장애인 생활체육을 지원하는 ‘꿈꾸는 거북이’ 청소년들과 친구가 되어 함께한 캔들 만들기 워크숍 이야기를 전합니다.

하자진로교육 | 교육협력

나를 찾아 떠나다, 리사이클링 자전거 여행!

영등포공고 학생들과 함께한 자전거리사이클링 워크숍 RE:BORN Project. 녹슨 자전거의 묵은 때와 작은 흠집들을 닦아내고, 각자의 스토리를 담아 새롭게 탄생시킨 자전거를 타고 떠난 88km의 여행. 7명의 학생이 만들어 낸 자전거의 변신과정과 함께 떠난 여행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하자허브 | 꾸러기 기자단

하자마을의 작은작당, 꾸러기 기자단의 첫 뉴스 “소원 팔찌 만들기”

‘글쓰는 어린이 기자단’의 줄임말인 ‘글.어.기’, 꾸러기 기자단. 우리는 앞으로 궁금하거나 재미있는 다양한 일들을 취재하고 기사를 쓰려고 합니다. 첫 번째 기사로 여름방학을 맞이해서 재미있게 노는 방법을 찾아봤어요. 휴대폰, 컴퓨터 때문에 부모님께 혼나는 분께 강추드립니다!

하자허브 | 엄마밥상

밥도 먹고, 책도 보는 ‘엄마밥상’ <책과의 대화>

매주 화요일 점심 12시, 하자허브의 <엄마밥상>에 모인 아이와 엄마를 위해 책을 읽어주실 멋진 분들을 소개합니다! “엄마의 그림책”, “생태미술놀이”, “우리 이렇게 놀아요”를 쓰신 저자분들과 직접 만나 엄마와 아이가 함께 놀이도 하고 책도 읽는 즐거운 시간! 엄마밥상에서 열리는 <책과의 대화>시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하자진로교육 | 교육협력

<계성고 차오름 교실>의 ‘함께하는 시간’, <마송고 꿈꾸는 교실>의 ‘타면 된다!’

버려진 목재를 시계와 벤치로 변신시켜 학교 교실과 복도에 깜짝 선물하고, 친구들과 선생님을 초대하여 작은 파티를 연 계성고 학생들! 그리고 버려진 자전거를 수리하여 학교의 공유 자전거로 재탄생 시킨 마송고 학생들. 학교와 하자를 오가며 배움의 기쁨을 찾아가는 청소년들의 이야기.

하자네트워크학교 | 하자작업장학교

[하자작업장학교 1학기 영상팀] 바꿀 것인가? 기다릴 것인가?

“50년 후면 핵폐기물 처리 기술이 생기겠지.” 1954년, 세계 최초로 핵발전소를 가동했던 기술 전문가들이 했던 말. 50년이 훨씬 지난 지금 핵폐기물 처리 기술은 나오지 않았고, 수차례의 사고를 막을 기술도 우리에겐 없다. 그로 인해 파괴되고 있는 지구. 하자작업장학교 1학기 영상팀이 제작한 <바꿀 것인가? 기다릴 것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