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자 후지무라 야스유키와 인류학자 조한혜정의 성찰적 대담과 전환의 방법론을 고민하는 교사들의 자유토론
서울에서 낙산까지 약 280km. 지금까지와는 다른 속도로 나와 주변을 살피며, 공동의 경험을 만들어 간 이야기를 왕방울(박진슬) 학생이 전합니다.
이번 4월에는 ‘씨실과 날실’이라는 주제로 기초직조인 타피스트리 작업을 했습니다. 시와 노래의 운율과 함께, 날실을 걸고 씨실을 부지런히 움직였던 4월 <시詩와 물레> 소식.
잘게 부순 계란판에 자연의 염료로 색색의 물을 들여 버려진 것의 쓸모를 찾는 종이명함 만들기. 하자방과후교실의 희수, 주디와 구름이 만든 자신을 소개하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명함들!
‘일상을 00하자’ 토요학교 시즌 1의 두 가지 주제, 요리와 애니메이션. 배운 요리를 응용하여 동생에게 볶음밥을 만들어 줄 수 있게 된 망고, 자신의 하루를 만화로 그려보게 된 동글이의 이야기.
수거해 온 폐자전거를 전격 분해하고 그 조각들을 맞추며 함께 공유 자전거를 만들어가는 마송고학생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지구의 온도를 낮추는 5월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계획한 소소한 일상 활동들과 옥상을 하얗게 칠해서 건물 온도를 낮추는 ‘화이트루프’ 프로젝트!
가르쳐주지 않아도 서로 알아서 협력하고, 정해진 놀이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더하며 스스로 즐기는 아이들. 어린이도 어른도 모두 신났던 어린이날 움직이는 창의놀이터의 풍경.
매달 첫 번째 토요일에 열리는 작은달시장. 5월에는 도시에서 땅 없이 농사짓는 방법을 나누고, 함께 어울리는 놀이로 협력의 감각을 일깨웠어요.
땅과 햇살, 맛있는 음식, 그리고 특별한 손님들과 함께했던 4월의 하자마을 시농제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