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한 그루의 나무가 자라기 위해 필요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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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원한 피터팬을 꿈꾸는 판돌 이든입니다.

'이든'이라는 이름은 순수한 우리말로 '착하고 어질다'는 아름다운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일상에서 마주치는 수많은 유혹 속에서도, 이 이름을 떠올리며 순수함과 용기를 잃지 않으려 애쓰고 있습니다.

 

여름의 문턱에서 점점 더워지는 날씨 속에서도, 하자는 <진로탐색 입문형 오픈클래스>를 통해 창의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미래의 디자이너와 예술가들이 캘리그라피로 부채와 우산을 꾸미며, 장마철과 무더위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조향사와 만화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한 향수 만들기와 웹툰 그리기 워크숍도 진행했습니다. 이러한 활동들은 참가한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미래를 탐색하고 다양한 직업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를 주체적으로 표현하며 자신의 길을 걸어갈 수 있는 자신감을 얻은 것 같아 무척 기쁩니다.

 

청소년들 스스로가 주체적으로 표현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유혹과 도전에 마주하게 되겠지만, 그 속에서도 자신만의 표현을 통해 순수함과 용기를 잃지 않고 나아가길 바랍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더욱 강해지고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한 그루의 나무가 자라기 위해선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듯, 여러분도 자신만의 시간을 갖고 차근차근 성장해 나가길 바랍니다. 이러한 여정에서 저희 하자센터가 동반자가 되어 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전할 소식이 많습니다. 하자에서 여러분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으며, 함께 성장하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자센터 판돌 이든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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