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망해버린 지구에서 살아남기 위해 청소년 대원 55명이 고려대학교 X-garage에 모였습니다. 하자 뿐 아니라 다양한 지역의 청소년 기관(도봉동청소년문화의집, 망우청소년센터,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지구를 지키기 위한 청소년들이 처음 만나게 되었어요.
지구 멸망 시나리오 8가지(독성 쓰레기, 고립된 사회, 통신단절, 핵폐기물, 대기오염 등)의 상황을 상상하면서, 각 팀별로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아보았습니다.
1/1
Loading images...
시작하기에 앞서 팀원들과 미션을 해결하면서 다양한 재료들을 구매할 수 있는 토큰을 얻어보았습니다. 핵폐기물 존에서는 핵폐기물인 탁구공을 안전하게 옮겨 넣는 게임을 하는 등 게임을 통해 처음보는 동료들과의 팀빌딩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1/1
Loading images...
미지의 세계, ‘우주’에 대해 더 알아보기 위해 과학책방 ‘모따’의 윤재성 대표님의 특강을 듣기도 했어요. 넓고 넓은 우주의 이야기도 듣고, 우리가 작성한 제작계획안도 피드백을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상상의 영역 뿐 아니라, 실제 실현도 가능할 수 있도록 내용을 발전시켜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1/1
Loading images...
이제 본격적으로 만드는 시간이 되었어요. 식량 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팜부터 독성쓰레기를 분리수거할 수 있는 기계까지 대원들의 상상력이 넘치는 멋진 작품들이 완성되었어요.
1/1
Loading images...
마지막으로는 부스전시와 발표와 함께 지구멸망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을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는 과연 어떤 위기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요? 그리고 우리는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