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작년 ‘모아모아어린이연구단’ 연구원으로 참여했던 하늘이라고 합니다. 저의 본명은 손태이이고요. 하자이름 ‘하늘’은 제가 하늘 보는 것을 무척 좋아해서 짓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림 그리는 것과 만드는 것, 노래 부르는 것 등 예술적인 활동을 무지 좋아해서 작년 봄에 모아모아랩에서 모집하는 ‘모아모아어린이연구단’으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연구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줌인터뷰를 해야 하는 줄 모르고 있어서 인터뷰할 때 너무 긴장했어요. 그래도 다행히 인터뷰를 잘 끝내고 모아모아랩에 참여하게 되어 무척 기뻤답니다.
모아모아랩에서 친구도 많이 사귀고 재밌는 목공 수업도 하고 스티커도 만들었어요. 그리고 여기서 만난 ‘김작가’와 함께 ‘니얼굴 라이드’도 만들어 쇼하자에서 전시했었습니다. ‘니얼굴 라이드’는 기타에서 줄을 다 뜯고 키보드로 안장을 만들고 기타에 바퀴를 달아 만든 라이드입니다!
작업을 하다가 휴식을 취하며 맛있는 간식을 먹는 시간이 너무 좋았습니다! 우리들 사이에 작은 다툼도 있었지만, 친구들과 판돌들과 좋은 추억을 많이 쌓아 너무 행복했고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다시 하고 싶습니다!
모아모아랩 어린이 연구단 활동
아참! 모아모아랩에는 지금까지 만든 것을 발표하는 ‘쇼하자’라는 시간이 있는데요. 저한테는 작년 여름 ‘모아모아어린이연구단의 쇼하자’가 작년 겨울 동행캠프에 이어 하자에서의 두 번째 ‘쇼하자’였는데, 조금 다른 느낌이어서 긴장도 했습니다. 모르는 언니 오빠 동생들, 친구들의 가족분들이 정말 많이 오셔서 너무 긴장했지만 함께했던 고래, 김작가, 늘보, 래오, 메르세데스, 지구, 월광, 기티와 관객분들이 응원해 주어서 침착하게 잘 마무리했답니다!
쇼하자 현장
저는 하자에서 ‘하늘’로 있고 남을 수 있어서 너무 좋고, 앞으로도 계속 하자에서 ‘하늘’로 활동하고 싶습니다! 예술적인 활동을 무척 좋아하는 저에게, 모아모아랩에서의 시간이 너무 즐거웠기에 언제까지나 우리들의 자유로운 작업장으로 ‘모아모아랩’이 영원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