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모아랩(MOAMOA LAB)은 어제의 쓰레기가 오늘의 소재가 되는 실험실입니다. 버려진 물건들로부터 어린이들의 질문이 모여 새로운 이야기와 놀이가 탄생합니다.
모아모아랩의 전신은 FROG LAB(청개구리 작업실)이며, GS SHOP의 후원으로 새로운 이름의 어린이 작업실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버려진 물건이 ‘살아있는 매체(Living Material)’로 전환되는 공간으로, 어린이가 다양한 소재를 탐색하며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는 질문과 궁리가 생성되고 연결될 수 있도록 개방형 소재(Loose Parts)에 대한 연구를 중심으로 어린이의 놀이를 관찰하고 지원하고 있습니다. 모아모아랩에는 수도권 곳곳에서 도착한 50여 종의 리사이클 소재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상설워크숍을 통해 소재를 중심으로 어린이들은 작업 공간 안팎에서 자유롭게 놀며, 또한 비정기적으로 열리는 중장기 기획 워크숍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2017년~2019년 ‘청개구리 작업장 1~3기’, 2022년 ‘탱탱랩 환경-놀이 연구단’에 이어 다섯번 째 어린이 작업단 ‘모아모아 어린이 연구단’ 이 활동을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