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마을 식구들, 서울시 혁신형 사회적기업 선정! 2012.12.05
지난 11월 29일 발표된 서울시 혁신형 사회적기업에 소풍가는 고양이, 대지를 위한 바느질, 트래블러스맵, 오가니제이션 요리(영셰프), 위누 등 하자마을 내 다섯 그룹이 선정되었습니다. 총 210개 기업이 참여해 뜨거운 경쟁 끝에 25개 기업이 최종 선정되었다니 하자마을의 활약이 큰 셈입니다.

소풍가는 고양이는 후기 청소년의 진로역량을 강화하는 연금술사 프로젝트,  대지를 위한 바느질은 모두가 행복한 마을 결혼식, 트래블러스맵은 착한 소비 어플리케이션 '트래블키친 3.0'을 제시했습니다. 오가니제이션 요리는 영셰프 성북 청년레스토랑을 선보일 예정이고요 위누는 99%의 예술과 99%의 대중이 만나는 플랫폼이라는 매력적인 기획으로 선정되었습니다.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는 물론 11월 8일과 9일 양일에는 사회적기업박람회에서 직접 시민들의 평가를 받아 선정되어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혁신적인 사업모델을 제시한 다섯 기업의 다음 행보에 계속 관심을 가져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