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우리에겐 음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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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10월 23일), 하자에는 오랜만의 '쇼하자'가 열렸습니다. 봄부터 6개월간 하자 2층에 있는 999클럽에 모여 음악을 만들어온 하자음악작업장 <뉴트랙>의 장이* 들이 각자의 자작곡을 선보인 것인데요. 그동안 코로나 상황으로 오프라인 수업과 합주에 난항을 겪기도 했던 장이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그 시간 동안 한때는 서로가 닿을 수 없이 멀리 있는 별이었고, 또 때로는 별과 별 사이를 오가는 박수 소리가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기도 하였습니다."
 
그렇게 따로 또 같이 빛나온 장이들이 만든 무대 <999 행성에서 보내는 신호음>은 10곡의 자작곡으로 구성된, 라이브 공연과 뮤직 비디오가 어우러져 코로나 시대에 접할 수 있는 가장 신선하고 따뜻한 공연이었습니다. 공연을 다시 보고 싶으시다면, 코로나 시대에 음악을 하는 청소년의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응답하기 버튼을 눌러보세요. 음악과의 오랜 관계를 이어오다 뉴트랙을 만나게 된 장이 '나비'의 이야기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장이: 기술을 가진 사람'을 뜻하는 우리말로, 음악작업장에 모인 청소년이 서로와 스스로를 부르는 말
 
 

▼ 링크에서 하자마을통신 10월호 읽기

https://stib.ee/t0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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