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AR FESTIVAL(2012 대안공간-창작스튜디오 아트페스티벌, 이하 AR FESTIVAL)은 대안공간 Alternative와 창작스튜디오 Residency의 앞 글자를 따서 구성되었으며, 국내 비영리전시공간 18곳, 창작스튜디오 18곳 등 36개의 비영리 전시공간이 참여하는 콘텐츠 마켓 형식의 아트페스티벌이라고 합니다.
AR 페스티벌은 비영리 전시공간의 현황과 앞으로 나아갈 과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마련해나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는 군요. 이를 위해 각 공간이 가지고 있는 콘텐츠를 한 자리에서 살펴보고 콘텐츠 마켓으로 연출하여 예술적 성과들을 소통하고 교류될 수 있는 행사로 기획되었다고 합니다. 4월 3일(화) 오후 2시에는 홍대 앞 상상마당에서 사업설명회가 열린다니 관심있는 분들은 가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