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마을 농사시작! "시농始農" 2012.04.12
하자작업장학교가 "현미 네 홉"이란 제목의 도시농업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와 강화도의 농부님들께서 도움을 주고 계시지요.
현미 네 홉은 하자센터와 같은 공공건물의 짜투리땅을 조금은 자조, 자립이 가능한 텃밭으로 만드는 실험입니다. 지금은 채소와 벼와 같은 작물, 지렁이와 흘을 만지는 기초방법부터 배우는 수준이지만, 그렇게 점점 액비와 퇴비를 만드는 실험, 잡초와 빗물과 햇빛과 마을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이웃이 되는 실험을 꿈꾸며 시작하고 있습니다.
다음 화요일"시농"의 잔치를 오후 2시부터 세 시간쯤 진행합니다.
이미 일부는 시작을 해버렸습니다만, 하자마을사람들, 또 하자의 실험에 애정을 가지고 바라봐주고 있는 '하자의 친구들'과 함께 하는 한 해 농사일의 시작 잔치입니다.
오후 2-3시 농사체험
오후 3-4시 현미 네 홉 소개, 텃밭 투어, 화전과 화면 만들기
오후 4-5시 즐거운 공연1 (에듀케스트라, 유자살롱)
즐거운 공연2 (이야기꾼의 책공연 "순무이야기")
덕담 (마을 촌장님, 이장님, 하자친구들 등)
기도하는 몸짓 "모든 생명에의 인사"
농사기합!
즐거운 노래와 삼바! (하자작업장학교와 마을사람들 모두)
일하기에도 춤추기에도 좋은 복장으로 오세요.
작은 씨앗 하나를 대할 때 그 씨앗이 품은 숲 하나를 존중하는 마음으로
지금은 작고 거친 짜투리 땅이 풍요한 논과 밭, 강과 숲으로 성장해가는
즐겁고도 벅찬 상상은 필 지참!입니다.
마을사람들이 함께 준비한 잔치의 여흥과 산뜻한 진달래 화전, 새콤한 오미자 녹두 화면, 봄과 노동의 시작을 환영해주세요.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와 강화도의 농부님들께서 도움을 주고 계시지요.
현미 네 홉은 하자센터와 같은 공공건물의 짜투리땅을 조금은 자조, 자립이 가능한 텃밭으로 만드는 실험입니다. 지금은 채소와 벼와 같은 작물, 지렁이와 흘을 만지는 기초방법부터 배우는 수준이지만, 그렇게 점점 액비와 퇴비를 만드는 실험, 잡초와 빗물과 햇빛과 마을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이웃이 되는 실험을 꿈꾸며 시작하고 있습니다.
다음 화요일"시농"의 잔치를 오후 2시부터 세 시간쯤 진행합니다.
이미 일부는 시작을 해버렸습니다만, 하자마을사람들, 또 하자의 실험에 애정을 가지고 바라봐주고 있는 '하자의 친구들'과 함께 하는 한 해 농사일의 시작 잔치입니다.
오후 2-3시 농사체험
오후 3-4시 현미 네 홉 소개, 텃밭 투어, 화전과 화면 만들기
오후 4-5시 즐거운 공연1 (에듀케스트라, 유자살롱)
즐거운 공연2 (이야기꾼의 책공연 "순무이야기")
덕담 (마을 촌장님, 이장님, 하자친구들 등)
기도하는 몸짓 "모든 생명에의 인사"
농사기합!
즐거운 노래와 삼바! (하자작업장학교와 마을사람들 모두)
일하기에도 춤추기에도 좋은 복장으로 오세요.
작은 씨앗 하나를 대할 때 그 씨앗이 품은 숲 하나를 존중하는 마음으로
지금은 작고 거친 짜투리 땅이 풍요한 논과 밭, 강과 숲으로 성장해가는
즐겁고도 벅찬 상상은 필 지참!입니다.
마을사람들이 함께 준비한 잔치의 여흥과 산뜻한 진달래 화전, 새콤한 오미자 녹두 화면, 봄과 노동의 시작을 환영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