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작업장학교가 타이헨극단과 함께 하는 "황웅도잠복기"에 오세요 2011.08.26
일시: 2011년 9월 6일(화)-7일(수) 오후 7:30 (2회공연)
장소: 남산국악당
인간실존에 대한 질문, 일반미학의 미 개념과 의식에 대한 근본적인 도전을 지속하고 있는
극단 타이헨은 재일교포 연출가이자 배우인 김만리가 이끄는 중증 신체장애인들의 극단입니다.
<황웅도잠복기>는 일제 식민지 당시 고성출신의 한 독립운동가에 대한 이야기이지만,
그가 기억하는 아름다운 바닷가 마을 고성, 어린시절의 추억
그리고 누에고치의 시간을 견디며 나비의 존재로 변태(타이헨)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그 사람들의 역할을 한국과 일본의 중증장애인배우들이 아름답게 연기하고 있습니다.
하자작업장학교의 학생들이 이 배우들과 협업하는 구로코(黑子)로 참여해서
무대 위에서, 뒤에서 연기를 돕고 있고요.
그리고 그 아름다움에 감동하여, 지난 고성에서 특별출연을 해주셨던
영남교방춤의 전수자 박경랑 선생님이 앵콜공연을 제안해주셨지요.
그래서 이번 앵콜공연은 교방춤의 아름다움을 보실 수 있는 드문 기회이기도 해요.
박경랑 선생님이 참여하시니까 고성오광대에서도 함께 해주시기로 하셔서
멋진 국악 공연과 이윤석 선생님의 춤도 함께 보실 수 있습니다.
꼭 오셔서 공연을 즐겨주시고 감동을 함께 나누시길 바랍니다.
문의: school@haja.or.kr
장소: 남산국악당
인간실존에 대한 질문, 일반미학의 미 개념과 의식에 대한 근본적인 도전을 지속하고 있는
극단 타이헨은 재일교포 연출가이자 배우인 김만리가 이끄는 중증 신체장애인들의 극단입니다.
<황웅도잠복기>는 일제 식민지 당시 고성출신의 한 독립운동가에 대한 이야기이지만,
그가 기억하는 아름다운 바닷가 마을 고성, 어린시절의 추억
그리고 누에고치의 시간을 견디며 나비의 존재로 변태(타이헨)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그 사람들의 역할을 한국과 일본의 중증장애인배우들이 아름답게 연기하고 있습니다.
하자작업장학교의 학생들이 이 배우들과 협업하는 구로코(黑子)로 참여해서
무대 위에서, 뒤에서 연기를 돕고 있고요.
그리고 그 아름다움에 감동하여, 지난 고성에서 특별출연을 해주셨던
영남교방춤의 전수자 박경랑 선생님이 앵콜공연을 제안해주셨지요.
그래서 이번 앵콜공연은 교방춤의 아름다움을 보실 수 있는 드문 기회이기도 해요.
박경랑 선생님이 참여하시니까 고성오광대에서도 함께 해주시기로 하셔서
멋진 국악 공연과 이윤석 선생님의 춤도 함께 보실 수 있습니다.
꼭 오셔서 공연을 즐겨주시고 감동을 함께 나누시길 바랍니다.
문의: school@haj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