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공고] 오가니제이션 요리에서 함께 일할 직원을 찾습니다 2011.08.30
채용공고] 오가니제이션 요리에서 함께 일할 직원을 찾습니다
채용공고에 부쳐
오가니제이션 요리는 '사회적기업'입니다. 쉽게 말해 돈도 벌고, 사회적 기여도 하는 회사이지요. 그렇다면 과연 오가니제이션 요리는 사회에 어떤 도움이 되는 회사인가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는데, 그 점은 제가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사실 이 사업을 시작할 때 모든 그림을 다 그려놓고 시작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저 조차도 질문을 받을 때마다 생각의 생각을 거듭하면서 우리가 원하는 회사의 모습을 완성해 나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럴 때마다 더 선명해지는 답이 하나 있더군요. 바로 우리 회사는 '사람이 성장하는 회사'라는 점입니다.
우리 회사는 다른 이에게 무엇이든 배우려는 준비가 되어 있는 열린 사람을 전문가라 부를 것입니다. 또한 다문화이주여성이든, 청소년이든, 경력단절여성이든, 장애인이든, 여성가장이든, 소위 말하는 사회적 약자들이 스스로 '전문가'의 꿈을 키우기 위해 노력할 때에 우리는 사회적기업으로서 사회적 투자와 책임을 다하려고 합니다. 이들이 전문가가 되어 또 다른 사회적 약자, 또는 인생의 새로운 꿈을 꾸는 사람들에게 기꺼이 재능과 자원을 나누는 아름다운 순환을 우리는 꿈꿉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을 우리는 '전문가'라고 부를 것입니다.
우리는 일을 참 많이 합니다. 외식업이 그렇더군요. 일은 많고 몸은 고된데 보수는 적은 업종, 그게 바로 외식업이더군요.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업계의 현실은 크게 나아지지 않을 전망입니다. 치솟는 물가가, 재앙과도 같은 구제역 사태가, 극과 극을 달리는 우리 사회 양극화 현상이 말해주고 있습니다. 게다가 일하는 보람마저 찾기 어렵습니다. 죽도록 열심히는 일하는데 가슴 한가운데 큰 구멍이 생깁니다. 개별화되어 있는 관계망 속에서 살아있음을 느끼는 것은 매우 힘든 일입니다. 이렇듯 우리는 엄혹한 시장의 현실 안에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가만히 있지만은 않습니다. 여전히 많은 일을 할 것이고 열심히 일할 것입니다. 그리고 관계도 만들어 갈 생각입니다. 때론 실수도 하고, 때론 쉬었다 가기도 하고, 때론 대박도 낼 겁니다. 그 과정의 저 밑에는 진심으로 옳은 먹거리와 건강을 위해, 그리고 지구에 해를 끼치지 않으며 서로를 살리기 위한 마음이 있습니다. 그 마음이 공동체 회사 오가니제이션 요리가 갈 방향입니다. 같은 방향을 향해 즐거움과 정직, 배움을 함께 나눌 동료를 만나고 싶습니다.
도쿄 카페슬로의 창립자 요시오카 아츠시상은 저희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약함이 인연이되는 연결고리로 약자들이 의지하며 도울 때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2011년 8월
오가니제이션 요리 공동대표 한영미
■ 모집분야
- 한식 요리사 0명
- 영셰프 프로젝트 매니저 0명
* 관련 업무 유경험자를 찾습니다.
* 업무 경험이 없으나 관심이 있고, 일할 의지가 있는 사람에게 기회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자기 소개서에 자세한 소개와 의지를 밝혀주세요.
■ 채용조건
- 요리에 관심이 많고, 배우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사람
- 배움에 대한 의지만큼 배움을 나누는데에 기쁨을 느끼는 사람
- 함께 일하는 것을 즐겁게 여기며 소통능력이 뛰어난 사람
- 맡은바 책임감이 강하고 매사에 긍정적인 사람
- 창의적으로 일할 줄 알고, 새로운 일과 변화에 대하여 수용적인 사람
■ 근무조건
- 급여 및 근무시간 : 협의 후 결정
- 근무지 : 홍대앞 커뮤니티 카페 슬로비, 영등포 하자센터 내 영셰프 프로젝트 사업현장
■ 제출서류
- 이력서
- 경험으로 쓰는 자기소개서(별도의 양식 없음)
* e-mail 제출 요망
■ 채용일정
- 기간 : 2011년 8월 30일부터 채용시까지
- 1차 서류심사 후 개별 인터뷰
■ 문의
- 담당자 : 경영지원팀장 임성하
- 전화 : 02)2679-5525
- 이메일 : s9889024@nate.com
채용공고에 부쳐
오가니제이션 요리는 '사회적기업'입니다. 쉽게 말해 돈도 벌고, 사회적 기여도 하는 회사이지요. 그렇다면 과연 오가니제이션 요리는 사회에 어떤 도움이 되는 회사인가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는데, 그 점은 제가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사실 이 사업을 시작할 때 모든 그림을 다 그려놓고 시작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저 조차도 질문을 받을 때마다 생각의 생각을 거듭하면서 우리가 원하는 회사의 모습을 완성해 나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럴 때마다 더 선명해지는 답이 하나 있더군요. 바로 우리 회사는 '사람이 성장하는 회사'라는 점입니다.
우리 회사는 다른 이에게 무엇이든 배우려는 준비가 되어 있는 열린 사람을 전문가라 부를 것입니다. 또한 다문화이주여성이든, 청소년이든, 경력단절여성이든, 장애인이든, 여성가장이든, 소위 말하는 사회적 약자들이 스스로 '전문가'의 꿈을 키우기 위해 노력할 때에 우리는 사회적기업으로서 사회적 투자와 책임을 다하려고 합니다. 이들이 전문가가 되어 또 다른 사회적 약자, 또는 인생의 새로운 꿈을 꾸는 사람들에게 기꺼이 재능과 자원을 나누는 아름다운 순환을 우리는 꿈꿉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을 우리는 '전문가'라고 부를 것입니다.
우리는 일을 참 많이 합니다. 외식업이 그렇더군요. 일은 많고 몸은 고된데 보수는 적은 업종, 그게 바로 외식업이더군요.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업계의 현실은 크게 나아지지 않을 전망입니다. 치솟는 물가가, 재앙과도 같은 구제역 사태가, 극과 극을 달리는 우리 사회 양극화 현상이 말해주고 있습니다. 게다가 일하는 보람마저 찾기 어렵습니다. 죽도록 열심히는 일하는데 가슴 한가운데 큰 구멍이 생깁니다. 개별화되어 있는 관계망 속에서 살아있음을 느끼는 것은 매우 힘든 일입니다. 이렇듯 우리는 엄혹한 시장의 현실 안에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가만히 있지만은 않습니다. 여전히 많은 일을 할 것이고 열심히 일할 것입니다. 그리고 관계도 만들어 갈 생각입니다. 때론 실수도 하고, 때론 쉬었다 가기도 하고, 때론 대박도 낼 겁니다. 그 과정의 저 밑에는 진심으로 옳은 먹거리와 건강을 위해, 그리고 지구에 해를 끼치지 않으며 서로를 살리기 위한 마음이 있습니다. 그 마음이 공동체 회사 오가니제이션 요리가 갈 방향입니다. 같은 방향을 향해 즐거움과 정직, 배움을 함께 나눌 동료를 만나고 싶습니다.
도쿄 카페슬로의 창립자 요시오카 아츠시상은 저희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약함이 인연이되는 연결고리로 약자들이 의지하며 도울 때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2011년 8월
오가니제이션 요리 공동대표 한영미
■ 모집분야
- 한식 요리사 0명
- 영셰프 프로젝트 매니저 0명
* 관련 업무 유경험자를 찾습니다.
* 업무 경험이 없으나 관심이 있고, 일할 의지가 있는 사람에게 기회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자기 소개서에 자세한 소개와 의지를 밝혀주세요.
■ 채용조건
- 요리에 관심이 많고, 배우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사람
- 배움에 대한 의지만큼 배움을 나누는데에 기쁨을 느끼는 사람
- 함께 일하는 것을 즐겁게 여기며 소통능력이 뛰어난 사람
- 맡은바 책임감이 강하고 매사에 긍정적인 사람
- 창의적으로 일할 줄 알고, 새로운 일과 변화에 대하여 수용적인 사람
■ 근무조건
- 급여 및 근무시간 : 협의 후 결정
- 근무지 : 홍대앞 커뮤니티 카페 슬로비, 영등포 하자센터 내 영셰프 프로젝트 사업현장
■ 제출서류
- 이력서
- 경험으로 쓰는 자기소개서(별도의 양식 없음)
* e-mail 제출 요망
■ 채용일정
- 기간 : 2011년 8월 30일부터 채용시까지
- 1차 서류심사 후 개별 인터뷰
■ 문의
- 담당자 : 경영지원팀장 임성하
- 전화 : 02)2679-5525
- 이메일 : s9889024@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