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내 삶은 내가 쓰기로 함 - 글쓰기 작업장 특강 참가자 모집
글쓰기 작업장이란?
글쓰기 작업장은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맥락을 만드는 힘을 기르며, 동료•멘토와 합평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작업장입니다. 글쓰기 작업장에서는 일방적인 평가와 경쟁을 위한 글쓰기가 아니라 다변화하는 사회를 이해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발견하며 타인과 상호작용하기 위한 글쓰기를 지향합니다.
특강 <내 삶은 내가 쓰기로 함>
열 다섯 살 하자센터에서 글방을 만나 글을 쓰기 시작, 그렇게 십 오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계속해서 쓸 줄은 나도 몰랐다. 선생님도, 친구들도, 나조차도 예상할 수 없었다.
글쓰기는 왜 나를 불렀을까?
어떻게, 왜 이렇게 오래 지속하게 되었을까?
쓰기가 만들어준 인연과 확장시킨 삶의 모습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스스로 쓰는 것의 가치.
그것이 가지는 의미와 힘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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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24년 11월 7일 목요일 오후 6시 30분~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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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하자센터 본관 2층 999클럽 (서울시 영등포구 영신로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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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비: 무료
특강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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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다솔 @good.dasol
글쓰기 소상공인, 비건 지향인, 생활 다도인이며 가끔 스탠드업 코미디언이다. 웃기와 웃기기를 두루 좋아한다. 충북과 서울을 오가며 지내고 있다. 독립출판물 『간지럼 태우기』를 발행하며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하여 『가난해지지 않는 마음』, 『아무튼, 친구』, 『적당한 실례』를 썼다. 글쓰기 공동체 ‘까불이 글방’의 글방지기이며, 팟캐스트 <조용한 생활>에서 ‘시티드 코미디쇼’ [농담하는 입장]을 진행하고 있다.
이런 참가자를 기다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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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16~24세 청소년 100명 내외 *선착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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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에 관심있는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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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이야기를 스스로 쓰고 싶은 청소년 작가, 예술가
이렇게 신청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