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마감] 소개를 위한 웹페이지 제작 워크숍 <새로운 질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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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청소년 공유작업실OOEO

<새로운 질서 하자>

 

창작자는 자신을 소개하고 창작 작업을 소개해야 하는 상황을 자주 마주하게 됩니다. 창작자가 소개할 때 활용하는 포트폴리오 역시 ‘자신의 실력 등을 알아볼 수 있도록 작품이나 경력 등을 모아 놓은 묶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지요. <새로운 질서 하자>에서는 포트폴리오 제작에 앞서 창작자로서 소개가 중요한 까닭에 대해 알아보고, 웹이라고 하는 새로운 형태로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프로그램 소개

그 어느 해보다 간절히 기다려온 가을, 하자센터가 「새로운 질서」와 어깨동무한다. 그 산뜻한 시작인 ‘새로운 질서 하자’에서는 웹을 이루는 기본적인 컴퓨터 언어를 익혀 이틀에 걸쳐 자신의 관심사를 재료 삼아 자신을 소개하는 자신만의 웹사이트를 만들어본다. 웹사이트가 현실과 조금 더 가까워지거나 어떤 차원에서는 현실을 대체한 오늘날, ‘새로운 질서 하자’는 기본적인 디지털 문해력을 익히는 동시에 자신을 향한 사랑을 확장하는 시공간이 될 것이다. 

 

* 본 오픈 프로그램은 2024년 ‘공유작업실 OOEO’ 참여 청소년 맞춤형 워크숍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입니다.
* 2024년 ‘공유작업실 OOEO’는 시각예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들이 서로 넘나들길 바라며, 동료 창작자와 함께 쓰는 공유작업실입니다.

 

  • 일시 : 10월 26(토)~27(일) 오후 2시~6시, 총 2회

  • 장소 : 하자센터(서울시 영등포구 영신로 200)

  • 공유작업실 멤버에게만 열려 있는 프로그램으로 조기마감되었습니다

 

프로그램 진행

중앙대학교에서 문학과 언어학을, 미국 시적 연산 학교(School for Poetic Computation, SFPC)에서 시적 연산을 공부했다. 안그라픽스와 워크룸에서 10여 년 동안 편집자, 디자이너, 프로그래머 등으로 일한 한편, 1인 기생 회사 민구홍 매뉴팩처링(Min Guhong Manufacturing)을 운영하며 미술 및 디자인계 안팎에서 활동한다. ‘현대인을 위한 교양 강좌’를 표방하는 「새로운 질서」를 통해 ‘실용적인 동시에 개념적인 글쓰기’의 관점으로 코딩을 이야기하고 가르친다. 2024년 현재 안그라픽스 랩 디렉터로 일한다. 

https://minguhong.fy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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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참가자를 기다려요.

✔️ 만 19~24세 청소년 창작자

✔️ 나를 소개하는 다양한 방식을 알고 싶은 창작자

✔️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웹페이지를 완성하고하고 싶은 창작자

✔️ 웹이라는 방식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상해보고 싶은 창작자

 

워크숍에 참여하면?

✔️ HTML 코딩의 기초 지식과 사용법을 배울 수 있어요.

✔️ 포트폴리오를 웹페이지라는 새로운 방식과 형태로 상상해볼 수 있어요.

✔️ 자신을 이해하고 서로를 소개하며 창작 세계를 확장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요.

✔️ 활발히 작업하고 있는 창작자와 만나 웹페이지에 관한 다양한 레퍼런스를 교환하고 탐색할 수 있어요.

 

궁금한 점이 있나요?

  • 단감 (기획2팀 판돌) dangam@haja.or.kr / 070-8871-0639 / 화~토요일, 10시~17시

  • 홈페이지 채팅문의 / 하자센터 인스타그램 @ourhaja D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