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창작자를 위한 시간관리 워크숍 참가자 모집
2024 청소년 공유작업실OOEO 오픈프로그램
<창작자를 위한 시간관리 워크숍 : 기록을 통해 나를 알아보기>
시간을 '관리'하는 것은 가능할까요? '시간'이라고 하면 '관리'라는 단어가 자연스럽게 떠오르지만, 시간은 사실 '관리'할 수 없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우리 마음대로 늘릴 수도, 줄일 수도 없는 것이 바로 시간일테니까요!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사실, 시간은 그리 객관적이지 않습니다. 같은 일을 했는데 눈 깜빡할 사이에 시간이 지나간 경험, 혹은 아주 간단한 일인데도 한 없이 시간이 늘어지는 것 같은 기분을 누구든 한 번 쯤은 느껴보았을 겁니다.
하지만, 시간을 객관화하는 것은 가능하죠. 이를 통해, 주관적인 '느낌'으로서의 시간과 객관적 '기록'으로서의 시간을 파악하게 된다면, 창작자로서의 삶을 조금 더 나은 방식으로 운용할 수 있을 거예요.
* 본 오픈 프로그램은 2024년 ‘공유작업실 OOEO’ 참여 청소년 맞춤형 워크숍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입니다.
* 2024년 ‘공유작업실 OOEO’는 시각예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들이 서로 넘나들길 바라며, 동료 창작자와 함께 쓰는 공유작업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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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10월 15일(화), 10월 30일(수) 오후 7시~9시
* 2회 모두 참여 가능해야 합니다. -
장소 : 하자센터(서울시 영등포구 영신로 200)
* 상세 공간 추후 안내 -
인원 : 5명 (선착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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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비 : 무료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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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레이터 박재용 @publicly.jaeyong
알고 보면 비슷하면서도 다른 여러 일을 하는 창작자. 영국 미술 잡지 ‘frieze’의 컨트리뷰팅 에디터로 일하고 있습니다. 큐레이터, 비평가, 기자, 러너, 부모, 스탠드업 코미디언, 교육 프로그램과 공간 운영자 등... 하고 싶은 게 많은 만큼, 시간을 잘 쓰는 게 무척 중요한 사람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기록과 아카이빙에 열중했고, 종종 시간관리의 비결에 대해 질문을 받게 되었습니다. '밑미 : 내면의 변화를 만드는 플랫폼'에서 시간 기록 프로그램을 진행한 적이 있습니다.
이런 참가자를 기다려요.
✔️ 만 19~24세 청소년 창작자
✔️ 작업 계획을 세우지만 어쩐지 항상 시간이 부족해
✔️ 몰아치는 마감 속에서 하루가 쏜살같이 지나가버려
✔️ 항상 미루다 밤샘 작업을 하고 다음날 약속에 늦기 일쑤야
✔️ 막막한 시간관리 정확히 어떤 점이 문제인지 모르겠어
워크숍에 참여하면?
✔️ 시간을 기록하고 운용하는 방법을 알아갈 수 있어요.
✔️ 나만의 시간 리듬을 찾고 시간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가질 수 있어요.
이렇게 신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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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서 제출: 아래 [신청하기] 버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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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 모집으로 조기마감 될 수 있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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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감 (기획2팀 판돌) dangam@haja.or.kr / 070-8871-0639 / 화~토요일, 10시~1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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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채팅문의 / 하자센터 인스타그램 @ourhaja D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