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작가적 글쓰기' 워크숍 참가자 모집
2024 청소년 공유작업실 <작가적 글쓰기> 참가자 모집
<작가적 글쓰기>는 자신의 창작 배경, 영감, 제작 과정을 다른 창작자들과 나누며, 창작물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보다 잘 설명할 수 있는 언어를 갖추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청소년 창작자로 서로의 작가적 세계관을 나누고, 다듬고,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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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2024년 4월 26일 ~ 5월 31일 매주 금요일 오후 1시~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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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하자센터(서울시 영등포구 영신로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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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비: 무료
활동내용
시각예술 분야 창작자로 자신과 작품을 이해하고, 관객과 말 걸기를 시도하는 글쓰기 입니다. 작가노트, 전시기획서, 전시서문, 포트폴리오 제작에 앞서 작업자로 언어를 다룬다는 것에 대하여, 언어를 활용하는 것에 대하여 학습합니다. 나아가 예술적 실천으로 글을 다루고자 합니다. 결과물로 '작가노트'를 완성하고, 이를 통한 창작물 비평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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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4/26) 물질과의 새로운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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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5/03) 치유의 장치로서 은유와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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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5/10) 관찰과 묘사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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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5/17) 서사의 전략1(자전적/전기적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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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5/24) 서사의 전략2(정신분석적/역사철학적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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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5/31) 합평(참여자 작가노트 리뷰)
* 매주 글쓰기 과제가 있습니다.
* 프로그램 내용은 변경될 수 있으며 미술비평가가 진행합니다.
프로그램 강사
메리(홍예지)
경영학과 미학을 공부하고 미술비평가, 독립 큐레이터로 활동한다. 출판사 아름다움 예술 연구소 하얀정원을 운영하며
'숨 잘 쉬기'를 원하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담은 책, 전시, 창조성 워크숍을 기획한다. 미술평론집 『사랑을 볼 수 있다면』(2023)과 산문집 『자아들』(2024)을 썼다.
이런 참가자를 기다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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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9~24세 청소년 창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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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 작업을 하고 있고, 이 작업을 스스로에게 다른사람에게 설명하고 싶은 창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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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를 통해 세상과 나, 나의 작업을 더 이해해 보고 싶은 창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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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려 깊은 독자이자 관객이자 작가로서 대화를 나누고 싶은 창작자
모집 절차와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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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신청서 작성: 아래 <신청하기> 클릭하여 4월 18일(목) 오전 10시까지 제출
*신청서와 더불어 창작물 1식, 또는 1 시리즈에 관한 작가노트(A4 1페이지 내외) 제출을 통해 선정됩니다. -
상호 인터뷰(면접대상자) 안내 : 4월 18일(목) *개별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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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인터뷰(면접): 4월 18일(목)~20일(토) 중 비대면(줌)으로 진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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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발표: 4월 23일(화) 오후 중 하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 예정
선정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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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참여 가능성(책임감, 시간관리능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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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적합성(시각예술 작업 및 글쓰기에 관한 흥미, 경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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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성 및 커뮤니티 필요성(창작자 커뮤니티 필요성, 다양성 이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