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센터의 웹사이트 '하자넷'이 정부 산하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선정하는 2011년 제 2분기 '청소년 권장사이트'에 선정되었습니다. 2000년부터 시행되어 있는 '청소년 권장사이트'는 위원회 사무처에서 자체적으로 인지하거나 일반인들의 추천을 받은 사이트들을 전문가들이 심사해 선정한다고 합니다. 청소년 친화성, 창의성, 목적성, 최신성 등 내용이 50점, 접근성, 편이성, 피드백, 가독성, 개인정보보호정책 등 기능이 30점, 글자체, 그래픽, 전체적인 화면구성 등 디자인이 20점으로 배점된다고 해요.

6월 29일 공식 발표된 2011년 제2분기 청소년 권장사이트로는 하자넷을 비롯해 공정여행을 표방하는 이매진 피스, 청소년들이 직접 취재한 기사로 구성되는 청소년 웹진MOO, 자살예방방지 사이트 희망클릭 등 총 10개 사이트가 선정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운영하는 아이틴넷(http://www.iteennet.or.kr)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선정은 늘 하자넷을 들러주시고 적극적으로 피드백해 주시는 여러분의 성원 덕분입니다. 트위터, 페이스북, 필통넷, 창의허브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계 사이트와 블로그,  카페 등을 통해 하자넷의 소식들을 더 많은 이들과 나눠주시는 분들 역시 감사합니다. 온라인학습생태계를 지향하는 하자넷은 앞으로도 창의적인 일을 꿈꾸는 여러 그룹들을 연결하는 허브 사이트이자 온라인 콘텐츠 아카이브로서 활동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