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미디어아트 / VR 오픈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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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여름. 뜨거운 태양이 작열하는 7월. 하자에서 준비한 오픈클래스가 열립니다.

 

네 개의 클래스, 4회차로 구성된 프로그램,
여름날 오픈 클래스 : 네 번 만나는 사이

  1. 스팀 오픈클래스 : 둘 하나 보드게임 메이킹 

  2. 미디어아트 오픈클래스 : 나는 너에게 말을 거는 벽이다

  3. VR 오픈클래스 : 저 무한한 우주 안에 벽을 만든다

  4. 생활기술 오픈클래스 : 구해줘 캣츠홈-

'미디어아트+VR 오픈클래스' 모집을 시작합니다. 

 

미디어아트 오픈클래스 : 나는 너에게 말을 겨는 벽이다

현실 또는 실제라는 정보의 표면 위에 한 겹 덧 입혀 만들어 보는 각자의 이야기 ‘나는 너에게 말을 거는 벽이다’ 본 클래스는 실사와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진 영상 소스를 기본으로, 프로젝션 맵핑과 AR(증강현실)을 이용한 영상 제작 및 설치 과정을 경험합니다. 디지털 매체 및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창작 작업에 관심 있는 청소년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VR 오픈클래스 : 저 무한한 우주 안에 벽을 만든다

현실공간에서 만들어진 여러 작업의 소스들을 메타버스로 전송하고, 그 안의 환경과 맞게 연결해 다른 관점과 방식으로 재조합 하면서 가상공간 안에서의 감각과 가능성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3D드로잉과 3D 스캐닝, 포토그래머트리, 360도 비디오를 이용해 가상공간을 채워보는 클래스로  VR(가상현실)기기를 이용한 창작 작업에 관심 있는 청소년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강사소개 : 미디어아티스트 림지&올리버그림

영상, 그래픽, 설치를 통한 다양한 시각화 작업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유년시절의 기억과 얽혀있는 현재의 이야기들을 시각적으로 풀어내는 작업을 하고 있다. 다분히 아날로그적이며 직관적 매체를 사용하길 즐기지만, 반면에 VR, AR등을 이용한 워크숍들을 기획, 진행하면서 가상과 현실이라는 테마와 함께 새로운 매체들을 접하고 있다. 또한 예술이 만드는 쓰레기에 대한 고민이 커지면서 작업에 대한 태도를 바꿔 나가고자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

독일 출신의 미디어 아티스트. 한국에 대한 다큐멘터리 ‘보통 사람들’을 연출한 이래로 한국의 사회와 문화에 대해 다채로운 작업들을 펼쳐나가고 있다. 영상을 기본적으로 사용하여 사운드, 조명, 인터렉티브, 3D 프린팅된 피규어까지 다양한 매체로의 확장을 통한 실험적인 작업들을 연구, 발표하고 있다. 특히 초기작업부터 연구되었던 360도 영상과 조명을 이용한 작업들은 최근의 VR 작업으로 연결되어 진행 중이다.

 

  • 대상: 만 16세~ 24세 청소년

  • 모집일정: 7월 1일 ~ 7월 8일 *선착순 8명 이내

  • 신청결과 안내: 7월 11일(화) 문자 개별안내

  • 진행일정
    : [미디어아트] 7월 17일(월), 18일(화), 20일(목), 21일(토) 오후 2시~6시
    : [VR] 월 24일(월), 25일(화), 27일(목), 28일(토) 오후 2시~6시
    *미디어아트, VR 두 프로그램 중 선택 참여 가능하며, 모두 참여 역시 가능합니다.
    *단, 프로그램별 4회차 전일 참석 필요합니다.

  • 장소: 하자센터

  • 참가비: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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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선미(기획2팀 판돌) 070-8871-0613 / sunmi@haja.or.kr

  • 홈페이지 채팅문의 / 하자센터 인스타그램 @ourhaja D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