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젊고 용감한 워크숍 - 양말목 공예, 나만의 제본노트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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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대를 살고 있는 또래의 메이커들과 서로 배워보고, 비슷한 고민과 취향을 이야기 해볼 수 있는 젊고 용감한 워크숍이 열립니다. 하자를 긴 시간동안 드나들며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도 하고, 작업을 완성하면서 영상, 디자인, 공예 등 예술과 예술의 경계를 넘는 작업들을 함께 해온 영메이커들이 강사로서 여러분과 만납니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덕배의 <양말목 공예>, 두 번째 프로그램은 쑤와 함께 하는 <나만의 제본 노트 만들기>입니다.

오랜만에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에서 손작업도 하고 비슷한 관심을 가진 또래들과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입니다. 

 

 

세부내용

  • 덕배의 <양말목 공예>
    덕배는 손으로 만드는 일을 좋아하면서 몸쓰기, 직조, 그림, 사진, 영상, 드랙, 다양한 영역에 골고루 손담그고 있습니다. 하자에서는 플라스틱 업사이클링을 주제로 영메이커 시즌 2 멤버로 활동을 했었고, 헌옷과 코바늘로 러그만들기 워크숍을 하기도 했어요. 최근에는 제로웨이스트와 업사이클링 공예에 관심이 많고요. 손으로 작업하며 이것저거서 만들며 살아가고 싶은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워크숍에서는 양말목 부분을 업사이클링 하여 티코스터와 텀블러 커버를 만들어 보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에요. 

 

  • 쑤의 <나만의 제본 노트 만들기>
    쑤는 사진, 디자인, 만들기 그리고 종이를 좋아해요. 디지털 콘텐츠와 인쇄물 등의 작업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예술제본 워크숍을 통해 하자를 만나게 되었고, 영메이커 시즌 1에서 사진집과 진 만들기, 리소 인쇄 작업 활동을 했어요. 그 이후로 북바인딩에 더욱 관심이 생겨 지금까지도 노트를 만들고 있답니다.

 

참여대상

- 만 16세 ~ 24세 후기 청소년

 

프로그램 안내

- 1차 : 덕배의 양말목 공예  [5월 29일 토요일 오후 2시-6시]

- 2차 : 쑤의 나만의 제본노트 만들기 [6월 12일 토요일 오후 2시-6시]
* <나만의 제본 노트 만들기> 워크숍에는 각자 만들고 싶은 노트의 표지 종이를 가져오셔도 됩니다.

- 장소 : 하자센터

- 참가비 : 없음
 

*선착순 모집으로 조기 마감 될 수 있습니다.

* 신청이 완료된 분께는 개별 문자안내 드립니다. (1차 프로그램 : 25일 문자 안내 / 2차 프로그램 6월 8일 안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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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효효(메이커스페이스팀) hyohyo2@haja.or.kr @haja0_maker D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