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Z세대가 Z세대에게 쓰는 편지, Z에게 구독하기
Z에게.
안녕! 만나서 반가워. 우리는 '하자 디지털 에디터즈'의 나무, 미운, 짱소야.
'하디에'는 하자에서 활동을 하면서 청소년의 이야기를 담은 콘텐츠를 만들어. 작년에는 인스타그램으로 활동을 시작했고, 올해는 인스타그램과 함께 뉴스레터도 시작하게 됐지.
오늘은 너를 초대하고 싶어서 펜을 들었어.(사실 키보드를 두드리고 있지.) 이번 4월부터 9월까지 우리가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글로 풀어보려 하거든. 주제는 정해져 있지 않아. 어쩌면 우리 셋의 개인적인 이야기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 하지만 분명 너도 관심 있는 이야기일 것 같아. 일상 가꾸기, 채식, 시 쓰기, 제로웨이스트, 페미니즘, 자퇴, 다양한 삶.. 이런 것들 말이야.
혹시 누군가와 이런 이야기 나누고 싶었던 적 있었어?
우리와 이야기 해보면 어떨까?
우리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우리와 이야기 나누고 싶다면,
[우편함] ◀︎ 여기에 이메일 주소와 너에 대해 남겨줘!
2020년 4월부터 9월까지 여섯 번,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편지를 보낼게.
그럼, 곧 만나자.
추신. 편지를 받으면 답장 써줄래? 기다릴게!
2020년 4월
너의 친구 나무, 미운, 짱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