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6일, 하자는 사회복지법인 세방 이의순재단과 ‘저소득층 진로개발 지원을 위한 3D프린터 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은 저소득 청소년들이 새로운 기술과 기기들을 활용해보고 이를 통해 진로를 개발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 및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세방 이의순재단은 3D프린터와 워크스테이션용 PC, 교육용 빔프로젝터 등 2,000만원 상당의 기자재와 교육 콘텐츠를 개발, 운영할 운영비 일체를 지원하고, 하자는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자원활동, 동아리 활동을 포함한 공공활동과 공익프로젝트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세방은 전국 13개 항만과 14개 내륙거점을 운영하는 종합물류기업으로 고용 창출과 인재 양성, 지역사회공헌 등 지역경제 활성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세방 이의순재단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세방그룹 이의순 명예회장의 사재출연으로 2007년 설립돼 지역아동센터 환경 개선, 저소득층 장학사업 및 생계·의료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