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2022 하자마을 입촌식 - 온(ON,溫)기 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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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언제 봄이 왔음을 느끼나요?

무거운 코트에서 가벼운 코트로 갈아입을 때?

조금씩 꽃봉오리가 보일 때?

아니면... 봄 신상 과자가 나왔을 때?

하자는 여러분과 만날 입촌식을 준비하면서 비로소 봄이 왔음을 느낍니다.

 

하자 입촌식은 봄의 기운 속에서 다시 한 해를 ‘시작’하는 마을의 잔치이자 의례입니다.

‘시작’이라는 단어, 설레기도 하지만 두렵기도 합니다.

지난 시간이 다 소화가 되지도 않았는데, 새로운 것을 시작해야 하니까요.

낯선 시간, 공간, 낯선 사람은 우리를 긴장하게 만들고 어색한 웃음을 짓게 합니다.

 

그래서 한 해를 시작하는 봄이 따뜻한가 봅니다.

긴장한 마음을 녹이고 옹기종기 앉아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하려고요.

얼음을 녹이는 이 봄을 하자도 여러분과 온(ON,溫)기 종기 모여 함께 열어 볼까 합니다.

 

모니터 앞에 앉아 전원은 ON. 

마음은 따뜻하게 온溫.

봄맞이를 예열하며, 온(ON,溫)기 종기 입촌식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참가안내

  • 일시: 2022년 4월 9일(토) 15:00 ~ 16:30

  • 장소: 줌(zoom) *신청자께 링크를 보내드려요.

  • 대상: 하자마을주민, 하자마을이웃, 하자마을에 관심있는 누구나

 

잠깐! 여러분을 위해 준비한 깜짝 이벤트!

참석 신청서에 기대 소감을 적어 주신 11분을 선정하여 하자 굿즈(5종)를 보내 드립니다. 

‘언젠가 행복해집니다.’라는 의미가 담긴 이 비밀스러운 굿즈는 무엇일까요? 또 누가 행운의 주인공이 될까요?

4월 9일에 만나서 같이 확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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