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에는 '그냥이'라는 캐릭터가 있습니다. 무표정에 이어진 선이 없는게 특징이죠. 청소년카페운영진 회의 중 “그냥이로 굿즈를 만들어보면 어떨까요?” 라는 말과 함께 굿즈 제작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가장 먼저 주난과 구의 도움으로 카페그냥이 어떤곳인지 사람들에게 소개해줄 리플릿을 제작하고 그냥이가 누워있는 모습과 차를 마시고 있는 모습을 머그컵으로 제작해 보았습니다!
카페그냥 리플릿 제작 모습
카페그냥 굿즈 - 머그컵, 뱃지
마지막으론 카페그냥에 들어오는 입구에 보이는 그냥 간판과 같은 디자인으로 뱃지를 제작했습니다. 아직은 미흡한 모습의 굿즈이지만 다음번에는 좀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찾아 올수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래는 카페그냥의 첫번째 굿즈를 만든 기념으로 이벤트를 열었으니 카페그냥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참여해주시면 됩니다! 항상 그냥에 과분한 사랑보내주는 하자마을 주민, 지역청소년, 그냥을 오갔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면서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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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그냥의 첫 번째 굿즈!
카페그냥은 지난 4월, 2주년을 지나 3주년을 향해 달리고 있답니다.
그냥은 동네 어린 청소년들의 아지트이기도 했고,
누구든 들어와 작당하고 사람들과의 만남을 이어나가는 장소였고,
하자에 한 번쯤 발을 담가보고 싶었던 청소년들의 낮은 문턱이기도 했습니다.
그동안 카페 그냥을 사랑해준 죽돌과 판돌, 하자 주민들,
그냥을 왔다간 모든 사람들께 감사하단 인사를 전하고 싶어요.
그래서 이번에 카페 그냥이 처음 제작한 굿즈를 나누는 이벤트를 진행하려고 해요.
여러분이 카페 그냥에서 보냈던 추억과 기억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