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카페그냥 1살 생일파티
<초대합니다>
2017년 4월 18일,
찬란한 슬픔의 봄에 태어난 청소년 카페 그냥이 1살을 맞이합니다.
태어나 울고 웃으며 자라온 한해살이를 돌아보고,
올해 직립보행하며 가보고 싶은 길도 소개합니다.
작은 공연과 워크숍, 부스도 마련되니
오셔서 서로 힘주고 힘받는 축하의 자리에 함께 주세요.
*2018년 4월 14일 토요일 오후 3시 30분-5시 30분, 카페그냥에서 기다릴게요.
*드레스코드: 세월호를 기억하는, 노랑
*입장시 비밀 주문:
"그 누구도 아닌 자기 걸음을 걸어라.
나는 독특하다는 것을 믿어라.
누구나 몰려가는 줄에 나 또한 설 필요는 없다.
자신만의 걸음으로 자기 길을 가거라.
바보같은 사람들이 무어라 비웃든 간에"
- <죽은 시인의 사회>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