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무너지는 세계 속 이어지는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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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마을책방 글쓰기 프로그램
무너지는 세계 속 이어지는 글쓰기

 

전 세계인의 일상을 멈춰버린 신종 바이러스, 뜨거워지고 있는 지구와 그 안의 한국이라는 작은 나라. 이곳에서 우리는 어떻게 지내고, 변화하고 있을까요? 코로나 시대부터 SF적 미래를 상상하기까지. 다양한 시선으로 세계를 바라보고, 자신의 생각을 수필(에세이)로 작성해볼 청소년을 모집합니다. 함께 쓰고 읽으며 이야기하는 힘을 길러 봅시다.

 

- 일시: 2020년 7월 3일(금) – 8월 21일(금),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 6시 (총 8회)

- 장소: 온라인  혹은 하자센터

 *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온라인 진행 예정, 상황에 따라 오프라인으로 변경 가능.     

- 진행: 풀(이다울), <등의 일기> 저자 및 글방 운영중

- 대상: 만 16세 ~ 24세 청소년 6명  

  • 글을 읽고 쓰는 것에 관심이 있고, 얕은 글 경험(일기, 블로그, 글수업 참여 등)이 있으며 합평을 통해 자신의 수필(에세이)을 발전시키고 싶은 청소년
  • 자신의 이야기를 세상과 연결하여 글로 표현해보고 싶은 청소년

 

- 구성 및 진행방식

: 격주로 나가는 새로운 글감에 대한 글쓰기, 합평으로 진행됩니다.

  • 새로운 글감 안내 > 글쓰기 > 글 제출 및 다른 참여자 글 읽기 > 합평 

: 프로그램 종료 후 참여자의 글은 문집으로 제작될 예정입니다.  

 

 1) 첫 번째 글감 <코로나 시대의 00> 

    코로나 시대의 다양한 레이어 - 전염병, 환경오염, 테크놀로지, 사랑, 교육, 노동, 인권 등에
    대하여 이야기하기.

 2) 두 번째 글감 <한국에서 태어나 산다는 데 어떤 의미를 두고 계시나요?> 

    가수 이랑의 노래 제목처럼 ‘한국에 산다는’ 특정하고 동일한 상황을 염두에 두고 글 써보기.
    한국에 관한 다양한 시선을 확인하기. 

 3) 세 번째 글감 <무너진 나의 세계> 

    사적인 이야기라 불리는 질병, 우울 및 불안 등의 감정, 연애, 몸에 관한 콤플렉스, 

    첫째 혹은 막내로서의 삶 등을 발화하고 세상과 연결해보기. 

 4) 네 번째 글감 <공상과학 이야기>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SF적 상상력을 자신의 일상과 결합하여 표현해보기. 

 

- 모집일정: 2020년 6월 16일(화) - 6월 26일(금)
  * 신청자 수가 많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 확정안내 및 사전 인터뷰: 6월 27일(토) 오후2시 이후 개별 연락

- 신청방법: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여 신청서를 작성해주세요.

[신청하기] 신청자 수 초과로 조기 마감 되었습니다.

 

- 문의: blue@haja.or.kr 푸른(커뮤니티디자인팀 판돌) / 마을책방 인스타그램 @bookcafe.haja D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