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자연물과 나를 찾아보는 생태 드로잉 워크숍, 어싱 드로잉(Earthing Drawing) 참가자 모집

영메이커 베이스캠프 <독립러 팝업스쿨> 3번째
어싱 드로잉 Earthing Draw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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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러 팝업스쿨은 거대자본 없이도 용기있게 자신의 작업을 진행해 나가는 '독립러'들과 함께 배움과 활동, 작업을 해나가는 프로젝트 입니다. 그리고 그들을 만나는 영메이커들에게 사람과 공간, 작업에 대한 이야기의 시작점으로 발현 되기를 희망합니다.

세 번째 독립러는 하얀늑대 입니다. 부암동 자락, ‘울프하우스’ 라는 주거공간을 운영하며 <생명의 정원>, <부엌 화장품> 이라는 두 권의 책을 번역하였습니다. 때때로 자연과 사람의 야생성과 생명력을 회복시키는 워크숍을 진행하며 자급자족의 방식을 고민하고 활동반경을 넓혀가는 중입니다.

 

프로그램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환경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자연을 보호하고 지켜야 한다는 의식이 커지고 있지만, 자연 속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는 경험(즉, 교감을 해본 경험)이 없으면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도 잘 생겨나지가 않지요. 현대의 많은 사람들이 자연과의 교감 능력이 많이 떨어져있고, 결국 그것은 자기 자신과의 교감 능력 또한 떨어져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어싱 드로잉(Earthing Drawing)이라 이름 붙인 이번 워크샵은, 백사실 계곡에서 높은 자연의 야생성을 경험해보고 자연과 깊으면서도 재미있게 교감하며 그림을 그립니다. 또한 에너지를 함께 나눠보며, 손그림으로 발현해 나가보려고 합니다. 

 

진행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Seeing 깊게 바라보기 

- Hugging 깊게 안아보기

- Expressing  (몸동작과 그림으로) 깊게 표현하기

 

가을날 숲속에서 만나요!


상세내용

- 일정 : 2019년 10월 5일(토) 11:00–13:00

- 장소 : 백사실계곡 (서울 종로구 부암동 소재) / 자세한 위치는 추후 안내

- 참가대상 : 만 16세 ~ 24세

- 인원 : 12명 

- 준비물 : 편안한 복장, 본인이 마실 음료 (산 속이라 반드시 준비!)

 

- 신청 기간 : 2019년 9월 30일 월요일까지

- 참가자 안내 : 2019년 10월 2일 수요일

[신청하기] 모집인원 초과로 마감되었습니다!


- 문의 : 효효(열린작업장팀 판돌) 070-4268-9911  hyohyo@haj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