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톡] 서울역을 국제역으로 프로젝트 공유회 ‘사뿐사뿐 대륙을 횡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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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학교 주말로드스꼴라 청소년들이 기차를 타고 24일 동안 유라시아 대륙을 횡단했습니다. 블라디보스토크부터 베를린까지 지구 둘레의 1/3, 1만 4천 킬로미터에 달하는 기찻길입니다. 서울역을 국제역으로! 우리가 만듭니다 한반도의 평화체제! 길 위에서 노래하고 춤추며 상상했습니다. 서울역이 국제역이 되면 경의선을 타고 칙칙폭폭 평양을 지나 바이칼 호수에서 휴가를 보낼까, 철조망이 사라진 자리에서 우리 뭔가 재미난 걸 해보자. 광활한 대륙을 횡단하고나니 한반도 평화에 대한 상상력도 그만큼 넓어졌습니다. 여행길에서 피어난 이야기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한반도 평화체제를 함께 만들어 갈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ㅇ 일시 | 2018년 9월 8일 (토) 13:00 – 15:00

ㅇ 장소 | 본관 1층 마을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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