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의 기억 #5 김현주 & 데이먼 코와스키 판화전(하자센터 신관 허브갤러리, ~10/08) 2015.10.04
김현주 & 데이먼 코와스키(Damon Kowarsky) 판화전

 

수다F.A.T와 하자허브의 릴레이 전시 '꽃의 기억' #5 (9/23~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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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기억' 그 다섯번째 전시는 하늘이 한껏 높고 맑은 가을날에 열리고 있습니다.

 

9월 23일 오픈해 10월 8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의 초대작가는  김현주와 데이먼 코와스키입니다.

 

두 작가는 호주뿐만 아니라 미국, 영국, 홍콩, 중국, 파키스탄, 인도 등 전 세계를 무대로 다양한 문화와 자연, 사람에게 영감을 받으며 활발히 작업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경험한 수많은 세상(현실) 위에 작가로서 혹은 여행자로서 상상하고 꿈꾸며 그려나가는 '그들만의 세상'이 펼쳐집니다.

"여행하고 세계를 경험하면서 저는 다양한 형태의 많은 삶들을 보아왔습니다.

때로는 언어가 달라 대화가 가능하지 않아도

사람들은 얼마나 서로를 느끼고 이해하고 같이 살아가는지,

그리고 이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여행을 통해 배웁니다.

보이지 않는 언어, 자연의 언어들은 이렇게 저를 일깨워 줍니다.
이것은 제에게 가장 중요한 영감이 되기도 합니다."

 

 
-김현주 작가노트 중-

 

 
* 여섯번이자 마지막이 될 다음 '꽃의 기억' 전시는 10월 9일부터 10월 20일까지  배상순 작가의 회화전으로 열리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