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합니다] 일본 공정무역/슬로우 비지니스의 대가, 나카무라 류이치씨와의 대화, 보라톡(Bora Talk) 행사 2010.08.17
 

 

환경문제부터 현재 젊은이들이 펼치고 있는 슬로우 라이프까지 넓게 관여하고 있으며,

운동뿐 아니라 비즈니스로도 성공한 일본 공정무역과 슬로우비즈니스의 대가 ㅡ

윈드팜(Windfarm) 나카무라 류이치 대표님과의 특별 강연에 초대합니다

 

일시: 2010년 8월 18일(수) 오전 9시 30분 – 11시 30분 (2시간)

장소: 토즈 아트레온점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20-25 아트레온빌딩 14층)

내용: 나카무라 류이치 대표의 강연과 질의응답

인원: 선착순 15명

참가비: 10,000원

참가비 입금계좌: 신한은행 100-026-478197 (사)씨즈 이승규

 

 

참가비 입금이 확인되어야 참가신청이 확정됩니다.

 

 

 

 

 

나카무라 류이치 대표의 이력

 

  • 1955년 후쿠오카 출생. 19살때 미나마타병과 만나, 공해문제,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다.

  • 환경보호 시민운동에 관여하면서, 유기농업견습, 폐품회수업 등을 거쳐, 80년부터 7년간 생활협동조합에서 유기농산물의 산직운동에 종사한다.

  • 1986년, 체르노빌 원전 사고를 계기로 생협을 은퇴하고, 유기농산물산직센터를 설립. 그 이후, 중남미의 유기농커피와 아시아의 유기농홍차 등을 공정무역으로 수입하는 (유)유기커피와 판매회사인 ()윈드팜(windfarm)을 설립.

  • 1998년부터 ‘유기커피공정무역국제회의’를 일본, 브라질, 에콰도르에서 개최. 비즈니스의 전개와 병행하여 원전사고피해자를 의료지원하는 ‘체르노빌 친우회(友の会)’, ‘비전화(非電化)-유기공업운동’, ‘월드에콜로지네트워크’의 대표를 맡았다.

  • 1999년, 츠지신이치, 안냐 라이트와 함께 NGO ‘나무늘보클럽’을 설립. ‘슬로우(slow)’라고 하는 컨셉을 축으로, 학문과 운동과 비즈니스의 융합을 추진하면서 환경=문화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 최근 10여년간, ‘생명의 소중히 여기는 일’을 전하기 위해서, 남미를 포함한 여러 회사의 설립에 관련, 젊은 경영자들과의 협동을 즐기고 있다.

  • 2004년 1월, 미군의 이라크 선제공격을 지지한 나라의 인간으로써의 책임을 느껴, ‘이라크의료지원기금’을 설립하고, 2004년 5월, 슬로우비즈니스스쿨을 개교했다.


 

 

*** 17일 보라밤(Bora Bomb)과 18일 보라톡(Bora Talk)에 모두 참가하시는 분께는 9월 보라밤 참가비가 면제됩니다.

 

 

 

참가신청은 http://onoffmix.com/event/1712 이곳에서!